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치유와 영성을 뭣 하러 하나?

HaloKim 2024. 7. 2. 07:31

나는 마음 깊이 열망하던 모든 것을 다 누리고 있다.

 

절간보다 고요하고 사방에서 초록을 볼 수 있는 공간적 환경.

돈으로는 얻어질 수 없었을 신성한 우연.

 

방향을 잘 잡은 끝없는 열망.

나를 파괴하지 않는, 평화와 열정이 비례하여 커지는 노선.

 

풍부한 물질.

티셔츠가 옷장에 나래비를 섰고, 바지와 신발은 10개가 넘고, 먹는 것에 서글프지 않게 내 몸과 취향에 맞는 것들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중요한 할 일에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존재의 깊은 연결감을 풍요롭게 누린다.

동시에, 내가 원하는 인간 관계의 거리와 경계선을 뚜렷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와 질감의 신뢰를 얻는다.

 

끊임없는 난제들.

인간 에고의 더 깊은 곳을 탐색하며 풀어헤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숙련을 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정체되지 않았다는 증거인 동시에, 나 자신의 창조성을 쉼없이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나의 불완전성.

흔들리고 짜증나고 혼란과 자기 의심이 시시때때로 되돌아온다.

그것을 다룰 때 나의 힘과 식견, 깊이, 겸손, 순명, 연결감을 필사적으로 총동원한다.

이 역동 안에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등 이원성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나는 나를 의심하고 확신한다.

 

내 영혼이 진실로 원하던 것들은 진실로 얻어진다.

나는 아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