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네 공동체 E.H.C

공정성의 기준

HaloKim 2024. 9. 13. 08:15

최근 세션에서 뚜렷하게 부상하는 상담 주제 중 하나가 비즈니스의 원칙과 태도, 기술적인 세부 사항 등이다.

내부에서 성장해온 에세니안Essenian (에세네 사람들, 신조어 하나 만들어 봄)의 다음 단계 행보와 관련 있을 것이다.

 

예컨대,

 

- 에세네 비즈니스는 깔~끔해요, 깔~끔해 ㅎㅎㅎ

- 개인 비즈니스와 공동체 비즈니스를 결합해서 협력하고 싶은데 기준선을 이렇게 저렇게 하는 방안 어떻게 생각하세요? 선생님의 기준은 서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외부에서 이런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이렇게 대처했어요. 다음 과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직장 내 이런 갈등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고 어떤 것을 제가 알아야 할까요?

- 직장에서 얼마의 예산이 있는 프로젝트의 주무를 맡았어요. 기획이나 진행에 조언을 얻고 싶어요.

- 제가 개인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협력 관계의 이런 부분에 판단이 안 서네요. 

- 선생님이 추천하신 전문가를 만나고 싶네요. (만난 후) 그 분과 계속 대화할 수 있도록 세션 형식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 프로젝트 지분 배정에 대해서도 남편과 이야기 합니다. 헤일로 몇 퍼센트, 참여자들 각각 몇 퍼센트 정해서 계약서에 서명한다고. 이번에 제가 얼마 받았고 어떤 평가를 들었는지 말했더니 남편이 긍정적인 톤으로 "그래?"라고 했어요.

 

이 남편께서 하셨다는 코멘트를 간혹 전해듣는데, 유심히 듣고 숙고한다.

오래도록 자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3자의 시선이 유익하기 때문.

 

저러한 질문들을 받는다는 사실이 나는 기쁘다.

공정성에 대한 신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힐러로서 몹시 큰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