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으나, 많은 분들을 무슨 기준으로 정할지 모호하고 제가 체류를 연장하는 것은 비행기가 만석이라 변경이 안되네요. 서로 조금씩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모두가 얼굴 보는 방향으로 해보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지난 2주 반 동안 자유롭고 아름다운 시간이 기적처럼 열렸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해야겠어요. 참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휴식 시간을 마련해두었기에 이렇게 대처할 시간을 번 것도 다행스럽고요. 참여하시는 분들의 스케줄이 바뀌고 있으니 변경하실 때 이진 님께 실시간 확인하시면서 결정하셔요. 1. 워크샵 (기존 9인에서 5인으로, 비용 $100) 하루에 1차, 2차로 나누어 6시간씩 진행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을 여유있게 연장했으나 참석 인원이 줄어드니까 원래대로 6시간씩 해도 무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