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그래 가보자, 커보자, 하늘 향해, 땅에 뿌리내리고

그래 가보자, 커보자, 하늘 향해, 땅에 뿌리내리고

전체 글 989

헌신에 대하여

요즘 저의 내적인 치유 작업이 또 다시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인데요, 아침에 쓴 치유일기 한 대목 공유합니다. 내면 대화입니다. H : (저 자신의 상징emblem이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 놀라운 이해와 함께 슬픈 정서가 있습니다. 희생의 느낌이랄까. M.B : 좋은 의미의 희생 맞다. 의심하지 말라. 현신이란 자기 자아의 어떤 부분을 희생하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한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다른 무언가를 내려놓는 것인데, 그 얻는 것과 내려놓는 것이 자신 안에서 발생한다. 자기 자아-에고의 어떤 측면을 내려놓고 다른 측면을 획득하는 것이다. H : 헌신을 통해 무엇을 획득합니까? M.B : 사랑. 지혜로운 헌신은 모든 사람,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인 수행 과정이다. 그러면 그들이 너..

<헤일로의 아카데미 2023> 모십니다

이번에는 아카데미용 교재를 새로 만들어가면서 진행해보려 합니다. 그 이유는 - 현재 힐링스쿨 참여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이 팀제 힐러들의 공통된 의견이라 아카데미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 일대일 시절과 달리, 팀제 힐러들의 경우 교재를 활용하는 기초적인 소양 문제를 아카데미에서 더이상 다룰 필요는 없겠다는 판단입니다 힐링 스쿨 교재를 압축하면서 지금 단계 저의 경험과 문제 의식을 녹여내는 방식을 생각 중입니다. 물론 힐링 스쿨 교재도 병행하면서 수업하고요 한꺼번에 만들기 쉽지 않아서 매주 한 챕터씩 정리하여 그때그때 공유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신청 자격 :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 수료하신 분 (힐러 포함, 아카데미에 계신 분들도 가능하나, 처음으로 참여하시고자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에세네 공동체 E.H.C 2023.03.21 (2)

해외 투어를 위한 적금 들기 어때요?^^

이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은 두 가지인데요 - 소위 "글로벌 리셋"을 하겠다는 세력이 코** 백*을 기준으로 국가간 여행을 제한하려는 시도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의학적 이유를 내세워 인간의 근본적인 자유를 제한하려는 진짜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자각과 비판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여기에 우리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심상화를 보태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상상을 매달 하는 것이지요. - 에센 투어를 해외로 확장하자는 의견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저도 찬성합니다. 다만 무턱대고 시작하면 여행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과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분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생겨날 수 있고, 이 상황이 반복되면 공동체 전체에 무리가 오겠지요. 그래서 투..

에세네 공동체 E.H.C 2023.03.20 (2)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에세네 영성의 정체성을 차곡차곡 구축해온 가 4년 차를 맞이하여 보다 폭넓고 풍부한 치유-영성 채널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 4월부터는 기존 스타일의 컨텐츠 외에도 인터뷰, 좌담회, 질문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 다양한 형식을 도입하고, 에세네 안에서 성장하며 협력하는 힐러와 전문가 그룹들의 활동 무대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영상 제작팀의 명칭을 으로 바꾸고, 팀원들이 미디어의 기획자/기자/PD와 같은 전문성을 길러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업로드는 주 2회에서 1회(매주 목요일)로 단축하여, 컨텐츠 기획과 제작에 좀더 공을 들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 팀이 탄탄히 자리 잡으면 비정기적인 추가 업로드를 할 수 있을 테지요. 새로운 형식의 모델을 만들 겸 에세네 힐러 두 분을 제가 ..

에세네 공동체 E.H.C 2023.03.19 (4)

회한 없음

에세네 공동체의 씨앗이 심어진 때는 2019년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10년의 고군분투 끝에 자리잡은 비즈니스 모델과 인적, 물적 자원을 나에게 배운 힐러들에게 조건 없이 100% 지원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양도해준 시기였다. 이 특이한 방식은 2년 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지금의 에세네를 있게 한 빛나는 첫 걸음이었다. 더불어 그 빛의 이면도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생겨났다. 나는 이 빛과 그림자에 망연자실 해졌다.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놀라운 성취, 그리고 내 인생에 저지른 가장 뼈아픈 후폭풍. 나를 믿고 힐링 스쿨을 시작한 분들에게 벌어진 통제 불가의 상황들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당장 이 시스템을 철폐할 것인가, 심사숙고 한 끝에 그 뒷수습도 내 책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