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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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341

몸이 알려주는 아카식 레코드

이번 2025 서울 시즌의 테마는 로 방향이 잡히는 듯 합니다기존의 몸치유 패러다임에 따라, 즉 몸에 손을 대고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동안, 전생의 교훈과 이번 생의 목적 등 새로운 차원의 정보가 드러나는 겁니다. 이야기 전체의 맥락을 신뢰할 수 있는 단서들이 중간중간 제공되며 메시지가 주어지는데,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놀랍습니다.저는 좀 얼떨떨하고 참여자들께서는 "재밌다, 흥미롭다"고 하셔요.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몇 년간 이러한 방식을 스스로 훈련해왔고, 몇몇 기회에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어요.다만 이번 워크샵 전체의 메인 테마가 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LA 투어가 몸치유와 내면아이, 전생, 영적 정보, 관계의 기술 등 4바디 치유의 전 측면이 일상 속에서 흘러감으로써, 어떤 분의 표현에 ..

통증 치유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 마취가 풀리고 나니 유독 통증이 심했다.15년 만에 진통제를 먹겠구나 싶었으나, 운전 중이라 에너지 힐링부터 했다. 한 손을 턱 쪽으로 향하니 갇혀 있던 에너지장이 넓게 펼쳐지는 감각이 느껴졌다.5분 가량 치유를 했던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견딜 만한 수준으로 완화돼서 약을 먹지 않았다.여전히 민감함이 남아있지만 통증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에, 가구에 발가락을 찧었는데 참을 만해서 힐링 없이 그냥 지나갔다.발톱에 멍이 들어 오래 가는 중이다.

헤일로의 영화계 경력

강의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팀에서 저의 영화계 경력을 공개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있어서 생각하다가, 아예 본격적으로 공식화 해봅니다------- 한겨레신문사가 발행하는 영화전문지 의 창간 멤버로서 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임강사로서 한국영화사를 가르쳤다. 이영일 선생의 를 재간행 하는 역할을 맡아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준비 과정 중에 작고하신 선생의 유언에 따라 후속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영화 전문 프로덕션에서 기획 프로듀서로 일하는 동안 미국 유니버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 독일의 판도라, 바바리아 등 세계적인 회사와 공동제작 및 투자, 배급 계약을 성사시켰고, 베를린, 베니스, 선댄스, 카를로비 바리, 부산 등 주요 영화제에 다수의 작..

자기돌봄, 식습관, 이면의 저항심리

저의 치유일기 내용입니다.(초록색 표시는 앞뒤 맥락에 대한 해설)----한국과 미국 모두 어떤 교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오래 전부터 진단되어 오던 것들이고, 우리가 예측하며 준비해왔던 바인 듯 해요. H : Dear Michael-Vishnu, 저에게 주실 말씀은요?최근 대천사 미카엘의 메시지가 워낙 특이하기에 혹시 동양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물었더니, "비슈누"라고 답했습니다.구글에서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MV : Oh, dear, 당신의 건강 이슈 외에는 우리가 걱정할 게 없습니다.그 문제는 긴급했었고, 다른 이슈들을 잠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겠지요?H : 예, 분명히 그렇습니다. MV : 당신이 자기 돌봄self-care 측면에서 우리의 안..

충일감, 오래 전 내 모습

잊고 있던 예전 감각들이 되살아 나고 있다. 예술과 지성이 무르익을 때의 아름다움, 그것이 끌어올리는 숭고미.성인기의 나를 살아 숨쉬게 했던 원동력. 치유 하면서 의도적으로 내려놓았던 것들이다.저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림으로써 자아를 구축했으나, 거기에 경도되어 삶의 발란스를 잃었다는 통렬한 자성 때문이었다. 이제 와 새삼, 아~ 내가 이런 것들로 행복했었지...!가슴을 울리며 눈물이 울컥 하는 순간들, 거기서 번져가는 충만감,내가 좋아하는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직관적 일체감. 지금 이 감각이 돌아오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다. 현재의 역할[치유가]에 필요한 내적 자질이나 기술이 어느 정도 함양되었다는 여유.익숙하지 않던 페르소나를 억지로 갈고 닦던 시기도 마무리 되어간다는 뜻 같다. 더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행복한 이유

어제는 몰라도, 몰라서 행복했다.내 일을 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만큼은 알지만, 그렇다고 충분히 알지 않기 때문에 매순간 자각하며 귀와 가슴으로 듣고 묻고 연결하고 배워야 한다. 그게 내가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모르는 게 불안이나 수치가 아니라 재미로 느껴진다.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서 행복하다.드러누워 오래 전 드라마를 보며 나의 과거에 있었음직 한 정서적 편린들을 복원하며 삶을 다시 조망한다. 그러고 나서 이런저런 일상으로 복귀한다.내 앞에 펼쳐진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 행복은 이유가 아니다.정서적 태도다.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허용하는.

내 삶이 매우 적절하다

좋고 나쁜 그 모든 것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환경과 조건, 그에 대한 나의 반응과 선택으로서. 지금의 나에 만족한다면 삶 자체가 괜찮은 것이고지금의 나에 불만족 하다면 삶 자체가 안 괜찮은 것이다. 그러니 삶 자체에 본질이 있다기보다, 지금의 내 관점에 무언가 핵심이 있겠다. 지금의 내 관점 안에 갈등과 분열이 해소된 상태라면 삶 전체와 화해한 것일 터.그 상태에서는 지나온 모든 것들이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자기 자리에 놓여 있다. 모든 것이 어울려 적절하다.좋고 나쁨을 넘어선 차원.

죽음의 유혹이라는 장막 뒤

일주일 전, 의식 상승 후 치유적 하강기에 경험하는 허무감, 죽음의 유혹에 대해 자각했다.당연히 이게 끝이 아니다. 지난 주말 아카데미 수업에서 카루나 레이키 마스터 동조를 4회 연속 했다.참여자들이 깊이있고 진지하게 치유하기 때문에 동조 중의 치유 증상이나 메시지도 심층을 향했다. 이 경험은 당연히 나의 심층도 건드린다.주말에 몸 상태가 여의치 않아 누워지냈다.감정도 끌려내려갔다. 인간으로서, 힐러로서 내 자신의 불완전성을 처절히 인정했다. 몸을 일으켜 치유 일기를 적으며 조언과 위로를 청했다."너의 울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며, 너는 완벽할 정도로 완벽하다"고 했다. 불완전과 더불어 완벽하다,는 뜻을 숙고했다.음식을 챙겨먹고 식습관을 되돌아보았다. 오늘 일정에 맞추어 몸이 돌아오는 걸 보니 치유 증상..

기억의 차이

한국 살 때 지내던 집을 다시 얻겠느냐는 제안이 왔다.서울 올 때 거주지 겸 업무 공간 삼으라는 것이다. 마음이 혹했다.결국 안 하기로 했지만 그 시절 그 공간이 준 위안을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제안해준 후배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던 중 깜짝 놀랐다."난 언니가 이 집에서 맛있는 거 해주던 기억이 제일 난다"며, 잘 먹고 언니랑 놀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했다. 의외였다.내가 어떤 사람이었는가에 대해 누군가는 아주 다른 기억을 갖고 있구나. 특정 시기, 특정 상황이었겠지만 아무튼 한 사람에 대한 기억과 평가는 전혀 다를 수 있음을 새삼 실감했다. 그 집을 떠나던 시기의 트라우마 때문일까.사람의 기억이란 게 원래 이런 것일까. 영화 의 줄거리처럼, 누군가를 조망하려 할 때 타인들 뿐만 아니라 당사자..

브래드 피트, 조 블랙, 삶과 죽음

돈오점수의 싸이클은 평생 내내 지속될 것이며, 아마도 전 존재계의 성장 패턴일 것인데돈오-양자적 상승quantum jump 국면은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가볍고 훤해지는 시기이다. 이 때의 기쁨과 통찰력, 한 겹씩 열리는 미지의 베일이야말로 가슴 설레는 성장의 원동력이고바깥 세상의 그 무엇도 필요치 않으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높은 파동과 의식이 내 실존에 통합될 때, 내 안의 잔존물들이 끌려 올라와 정화를 위해 대기하는 수순이 필연적으로 기다리고 있다. 그 느낌은 당혹스러울 정도로 익숙하다.아무리 줄어들었어도 성분이 같기 때문이다.소금을 한 숟가락 입에 물고 있으나 몇 알이 굴러다니나 그 맛이 다르겠는가. 그 중 하나가 나에게는 삶의 덧없음이다.고통이라는 장막이 있을 때에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