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천사 가브리엘에 대한 글을 읽다가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30대의 나이에 가족 내 깊은 어둠이 더 세차게 몰아치던 시기였어요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누군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그 소리를 알아듣기 위해서 바짝 주의를 집중시켰습니다 "가브리엘 가브리엘 가브리엘라"나에게 소리내어 따라 하라고 했어요내가 목소리를 열어 말하자, 그 부드러운 음성은 "이제 됐다"고 말한 뒤 사라졌습니다 오랜 시간 궁금해하다가 치유에 입문한 후에 알게 되었어요당시 저의 에너지 파동이 너무 낮아서 조금 높여줄 필요가 있었다고 하더만요 형제의 죽음, 가족의 만성적인 경제 위기, 무지와 무책임... 돈벌이 하느라 고군분투 하는 동안 나는 건강상의 어려움은 물론 깊은 우울증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 한 순간의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