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344

출렁거림... 참으로 그러하다

치유의 성과는 무엇인가?삶의 정서가 달라졌다는 것이 주요한 축이다.이것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변화가 파생된다. 그 과정에서 무수히 보고 들은 말.우주는 음과 양이 교차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나의 내면이 과연 그러하다. 단지 치유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 그 진폭이 나를 자빠뜨리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기본 정서가 평정, 기쁨 등으로 전환되었다는 점. 비교하자면 과거의 주요 정서는 파동이 낮은 것들이다.우울, 마이너리티의 소외감, 그걸 회피하려는 멘탈체의 집요한 추구, 저변의 인정 욕구, 낮은 자존감 등등. 최근의 출렁임 속에서 새로운 점이 있다면상승기를 긍정으로, 하강기를 부정으로 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하강은 내 안의 깊숙한 저변에 남아있는 잔재들을 끌어올려 두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

힐러/공동체의 성장, 헤일로의 선택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저의 세션 방향이 아카식 힐링, 이식된 코드 제거와 회복 등으로 옮겨가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힐러들의 성장입니다. 몸치유, 내면아이, 에고 분석, 호흡과 명상 등 치유의 기본/메인 작업들을 힐링스쿨의 팀제 힐러들, 개별 힐러들, 공동체의 프로젝트 등에서 더 많이 소화해내고 있는 것이지요.참여자들의 수준 자체도 점점 더 높아지고요. 그에 따라 맞춤형 변화를 모색하는 중인데, 큰 틀로 말하자면 에세네에서 성장하는 힐러들에게 역할을 넘겨주는 방향입니다.이미 에 대해서 그렇게 시작했고요 아직 답을 다 찾지는 못했어요저의 경제활동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어떤 길로 갈 지 아직은 잘 모르겠거든요나 자신과 에세네 전체에 공동 유익이 되는 방향이면 좋겠다 생각 중입니다 현 단계에서 ..

2025 서울 워크샵 소감 (몸+아카식 힐링)

출발 전날 아침 식사를 하는데, 피곤한 몸과 몽롱한 정신 사이로 기쁨의 에너지가 가슴에서 솟아올라 번져나갔다.치유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기쁨의 에너지가 가슴 센터에서 부풀어 올라 위로 올라갔다미묘하지만 분명하게. 우리는 무언가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신성과 지상에서 함께한 모든 노력에 감사합니다.Thank you, thank you, thank you.위대한 승리이자 한발 나아가는 걸음이었어요 1. 참여한 분들의 깊고 성숙한 신뢰 2. 삶에 대한 이해1) 전생이든 현생이든 각각의 삶이 경험하는 양가적 가치/감정들이 있다. 그것을 세밀히 들여다보아야 하고, 이해와 존중을 필요로 한다.2) 어떤 삶을 살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전체의 풍경을 바라보고 이해했다. 3. K-영성의 소재..

몸이 알려주는 아카식 레코드

이번 2025 서울 시즌의 테마는 로 방향이 잡히는 듯 합니다기존의 몸치유 패러다임에 따라, 즉 몸에 손을 대고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동안, 전생의 교훈과 이번 생의 목적 등 새로운 차원의 정보가 드러나는 겁니다. 이야기 전체의 맥락을 신뢰할 수 있는 단서들이 중간중간 제공되며 메시지가 주어지는데,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놀랍습니다.저는 좀 얼떨떨하고 참여자들께서는 "재밌다, 흥미롭다"고 하셔요.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몇 년간 이러한 방식을 스스로 훈련해왔고, 몇몇 기회에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어요.다만 이번 워크샵 전체의 메인 테마가 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LA 투어가 몸치유와 내면아이, 전생, 영적 정보, 관계의 기술 등 4바디 치유의 전 측면이 일상 속에서 흘러감으로써, 어떤 분의 표현에 ..

통증 치유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 마취가 풀리고 나니 유독 통증이 심했다.15년 만에 진통제를 먹겠구나 싶었으나, 운전 중이라 에너지 힐링부터 했다. 한 손을 턱 쪽으로 향하니 갇혀 있던 에너지장이 넓게 펼쳐지는 감각이 느껴졌다.5분 가량 치유를 했던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견딜 만한 수준으로 완화돼서 약을 먹지 않았다.여전히 민감함이 남아있지만 통증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에, 가구에 발가락을 찧었는데 참을 만해서 힐링 없이 그냥 지나갔다.발톱에 멍이 들어 오래 가는 중이다.

헤일로의 영화계 경력

강의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팀에서 저의 영화계 경력을 공개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있어서 생각하다가, 아예 본격적으로 공식화 해봅니다------- 한겨레신문사가 발행하는 영화전문지 의 창간 멤버로서 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임강사로서 한국영화사를 가르쳤다. 이영일 선생의 를 재간행 하는 역할을 맡아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준비 과정 중에 작고하신 선생의 유언에 따라 후속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영화 전문 프로덕션에서 기획 프로듀서로 일하는 동안 미국 유니버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 독일의 판도라, 바바리아 등 세계적인 회사와 공동제작 및 투자, 배급 계약을 성사시켰고, 베를린, 베니스, 선댄스, 카를로비 바리, 부산 등 주요 영화제에 다수의 작..

자기돌봄, 식습관, 이면의 저항심리

저의 치유일기 내용입니다.(초록색 표시는 앞뒤 맥락에 대한 해설)----한국과 미국 모두 어떤 교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오래 전부터 진단되어 오던 것들이고, 우리가 예측하며 준비해왔던 바인 듯 해요. H : Dear Michael-Vishnu, 저에게 주실 말씀은요?최근 대천사 미카엘의 메시지가 워낙 특이하기에 혹시 동양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물었더니, "비슈누"라고 답했습니다.구글에서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MV : Oh, dear, 당신의 건강 이슈 외에는 우리가 걱정할 게 없습니다.그 문제는 긴급했었고, 다른 이슈들을 잠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겠지요?H : 예, 분명히 그렇습니다. MV : 당신이 자기 돌봄self-care 측면에서 우리의 안..

충일감, 오래 전 내 모습

잊고 있던 예전 감각들이 되살아 나고 있다. 예술과 지성이 무르익을 때의 아름다움, 그것이 끌어올리는 숭고미.성인기의 나를 살아 숨쉬게 했던 원동력. 치유 하면서 의도적으로 내려놓았던 것들이다.저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림으로써 자아를 구축했으나, 거기에 경도되어 삶의 발란스를 잃었다는 통렬한 자성 때문이었다. 이제 와 새삼, 아~ 내가 이런 것들로 행복했었지...!가슴을 울리며 눈물이 울컥 하는 순간들, 거기서 번져가는 충만감,내가 좋아하는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직관적 일체감. 지금 이 감각이 돌아오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다. 현재의 역할[치유가]에 필요한 내적 자질이나 기술이 어느 정도 함양되었다는 여유.익숙하지 않던 페르소나를 억지로 갈고 닦던 시기도 마무리 되어간다는 뜻 같다. 더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행복한 이유

어제는 몰라도, 몰라서 행복했다.내 일을 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만큼은 알지만, 그렇다고 충분히 알지 않기 때문에 매순간 자각하며 귀와 가슴으로 듣고 묻고 연결하고 배워야 한다. 그게 내가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모르는 게 불안이나 수치가 아니라 재미로 느껴진다.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서 행복하다.드러누워 오래 전 드라마를 보며 나의 과거에 있었음직 한 정서적 편린들을 복원하며 삶을 다시 조망한다. 그러고 나서 이런저런 일상으로 복귀한다.내 앞에 펼쳐진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 행복은 이유가 아니다.정서적 태도다.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허용하는.

내 삶이 매우 적절하다

좋고 나쁜 그 모든 것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환경과 조건, 그에 대한 나의 반응과 선택으로서. 지금의 나에 만족한다면 삶 자체가 괜찮은 것이고지금의 나에 불만족 하다면 삶 자체가 안 괜찮은 것이다. 그러니 삶 자체에 본질이 있다기보다, 지금의 내 관점에 무언가 핵심이 있겠다. 지금의 내 관점 안에 갈등과 분열이 해소된 상태라면 삶 전체와 화해한 것일 터.그 상태에서는 지나온 모든 것들이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자기 자리에 놓여 있다. 모든 것이 어울려 적절하다.좋고 나쁨을 넘어선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