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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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782

아카식 레코드와 전생 치유

이번 시즌 서울 워크샵은 의 정의를 대폭 확장하는 또 다른 단계로 접어드네요. 몸에 손을 갖다 대는 방식을 통해 - 육체의 불편을 완화하고- 에너지의 순환과 에너지체 활성화- 전생 리딩과 채널링 등 아카식 레코드 작업까지 다양한 측면이 펼쳐집니다. 아카식 레코드를 연다는 것이 꼭 전생 리딩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훨씬 광범위한 개념인데, 지금까지 거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전생 리딩을 하고 있어요.그 이유는 감정체의 치유 때문입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적 고통은 우리 몸의 에너지체에 흔적으로 남아 있어요마치 유리창이나 뼈에 금간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구조물에 흔적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보호하느라 가슴 공간과 감정체에 두터운 방어벽을 치고 삽니다. 이번 생이든 과거 생이든 마찬가지인데, 여러 전생의..

치유 사례 2025.04.05

몸이 알려주는 아카식 레코드

이번 2025 서울 시즌의 테마는 로 방향이 잡히는 듯 합니다기존의 몸치유 패러다임에 따라, 즉 몸에 손을 대고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동안, 전생의 교훈과 이번 생의 목적 등 새로운 차원의 정보가 드러나는 겁니다. 이야기 전체의 맥락을 신뢰할 수 있는 단서들이 중간중간 제공되며 메시지가 주어지는데,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놀랍습니다.저는 좀 얼떨떨하고 참여자들께서는 "재밌다, 흥미롭다"고 하셔요.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몇 년간 이러한 방식을 스스로 훈련해왔고, 몇몇 기회에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어요.다만 이번 워크샵 전체의 메인 테마가 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LA 투어가 몸치유와 내면아이, 전생, 영적 정보, 관계의 기술 등 4바디 치유의 전 측면이 일상 속에서 흘러감으로써, 어떤 분의 표현에 ..

귀환

1.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제주도 치유를 동료 힐러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를 읽었고 를 읽을 예정이다.20대 때 관심 가졌던 주제들, 그리고 나의 정치적 자아를 전면으로 데려온다. 이 시기에 윤석열이 석방되었다.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20년 가까이 정치적 진보주의를 후면으로 물린 채 영성과 치유를 위한 수행자 정체성에 몰입해왔다.나의 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든다. 실은 그게 구분이 되나?더 큰 의미의 통합으로 가는 것인지도. 2. 서울 일정을 앞두고 2주간의 개인 시간을 갖기로 했다.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한 지 10년 만이다. 머무르는 숙소는 내가 떠나기 전 오래 살던 그 집.새 주인이 에어비앤비를 개설하면서 연락이 닿았다. 성북동 성..

나, 그대, 세상 2025.03.10

[서울 몸치유 워크샵] 마감되었습니다

기간 : 3월 27일~4월18일주제 : 몸이 말하게 하라 Let the voice of Mohm be heard장소 : 소머셋 팰리스 호텔 진행 방법 :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몸 작업 - 개인별 몸치유 (hands-on)- 몸의 메시지를 듣는 치유 실습- 몸 치유를 위한 명상 비용 : $300/ 하루 인원 : 4인신청 횟수 : 1인 2회 이하신청 확정 : 신청 확인 후 워크샵 참여비 보내주시면 확정되는 것으로 할께요 신청 방법 : 이정빈 님께 개별 연락- 이번 시즌 헤일로의 Assistant Producer 입니다- 개인 세션은 하지 않습니다- 3월 29일(토) 공개 워크샵 때 개인적인 대화 시간을 마련할께요 워크샵 날짜 : [1]  3월 27일(목) [2]  3월 28일(금)[3]  3월 30일(일..

힐링 프로그램 2025.02.18

미국은 몰락하는가?

최근 미국의 서민 경제의 붕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거듭 실감한다. 1. 피부로 느끼는 현실 이런 여파가 나에게도 미친다.최근에 연달아 겪은 일들을 열거하자면 - 보험사의 횡포 치과에서 크라운을 교체하는데, 보험회사가 지불을 거절했다."나이가 너무 많다"는 게 이유라고.간호사는 "처음 듣는 핑계"라며 황당해 했고, 의사 입에서 "보험이 사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치과 보험은 일반 의료보험과 별도로 또 들어야 한다.1년에 두 번 하는 스케일링이 무료일 뿐, 어지간한 서비스는 내 돈으로 50%를 부담하는 식이다.그 50%마저 거절을 한 것이다. 보험회사를 바꿀까요, 물었더니, 내가 든 보험사가 그나마 나은 편이란다.민간 기업의 윤리가 통제되지 않는 수준으로까지 무너지는 증거일 것이다. - 제도의 악용 인터넷..

나, 그대, 세상 2025.02.11

통증 치유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 마취가 풀리고 나니 유독 통증이 심했다.15년 만에 진통제를 먹겠구나 싶었으나, 운전 중이라 에너지 힐링부터 했다. 한 손을 턱 쪽으로 향하니 갇혀 있던 에너지장이 넓게 펼쳐지는 감각이 느껴졌다.5분 가량 치유를 했던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견딜 만한 수준으로 완화돼서 약을 먹지 않았다.여전히 민감함이 남아있지만 통증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에, 가구에 발가락을 찧었는데 참을 만해서 힐링 없이 그냥 지나갔다.발톱에 멍이 들어 오래 가는 중이다.

내 인생의 음악

젊은 날의 밤을 함께 했던 음악들이 있다.오직 나다울 수 있었던 시간에 틀어두었던. 몇 개의 영화음악과 대중음악에 더하여클래식 중에는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이 떠오른다. 모든 것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쇼팽의 녹턴이 아닐까 싶다.폴리니의 음악을 듣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밤의 빗소리 속에 오가는 연약하고 아름다우며 정교한 심상을 그린 이 작곡가의 위로가그 시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 미처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지금의 나이에는 없을 감수성. https://youtu.be/6cxkLZoEFEk?si=cbhBOsUu6dfTcAYk

나, 그대, 세상 2025.01.30

[실패에 관한 리포트] 이렇게 하면 망한다^^

에세네 프라임 심화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획 중인 팀 연구 힐러와 담당 PD의 리포트를 공유합니다 오래도록 둘이 헛다리 짚다가 저에게 눈물 쏙 빠지도록 야단을 맞고는, 공동 세션을 요청하며 리포트 4종을 보내왔습니다.시행착오에 관해 잘 정리된 리포트라 여겨지네요 시행착오를 어떻게 돌아보고 새롭게 방향 설정을 하며 나아가느냐가 실패와 성공을 판가름 짓는 귀한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헤일로의 영화계 경력

강의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팀에서 저의 영화계 경력을 공개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있어서 생각하다가, 아예 본격적으로 공식화 해봅니다------- 한겨레신문사가 발행하는 영화전문지 의 창간 멤버로서 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임강사로서 한국영화사를 가르쳤다. 이영일 선생의 를 재간행 하는 역할을 맡아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준비 과정 중에 작고하신 선생의 유언에 따라 후속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영화 전문 프로덕션에서 기획 프로듀서로 일하는 동안 미국 유니버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 독일의 판도라, 바바리아 등 세계적인 회사와 공동제작 및 투자, 배급 계약을 성사시켰고, 베를린, 베니스, 선댄스, 카를로비 바리, 부산 등 주요 영화제에 다수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