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힐링 스쿨 시스템은 지난 두 달여 동안 공동체의 대토론을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1.
핵심은 세 명의 힐러가 한 명의 참여자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H1 (팀장) - H2 (메인 힐러) - H3 (파트너 힐러)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좀더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참여자 우선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2.
팀 힐러들은 수업과 수익을 동일한 비율로 분담합니다.
공동체와 힐러들의 역량이 질적, 양적으로 성숙하면 한 팀의 힐러가 최대 세 명의 참여자와 함께 하도록 연결할 수 있습니다.
3.
참여자의 수업료와 세션비는 전과 동일합니다.
- 수업료 450만원/ 28주 (주당 3시간)
- 헤일로와 공동 세션 3회(회당 $100/ 80분)
- 힐러 세션 (회당 8만원/ 80분). 단, 팀내 협의하에 필요성 여부를 자율 결정.
4.
새로운 시스템의 재무 관리는 <에세네의 치유와 풍요 협동조합>에 위탁합니다.
조합은 이를 위해 <힐링 스쿨 에스크로Healing School Escrow>라는 기구를 신설하고 에스크로 담당자는 소정의 보수를 받습니다.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힐러들은 조합비 10%, 에스크로 비용 20만원 (인건비, 자격증 관리비), 카루나 레이키 매뉴얼 비용(구입, 운송, 발송 실비)을 선공제 한 후 수익을 나누어 받습니다.
5.
또한 힐러와 참여자 모두 저작권법과 공동체 윤리코드를 준수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시스템 내부와 외부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헤일로와 공동체의 지적 재산권 및 팀 스피릿을 지킬 필요가 있다는 여러 연구팀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제정될 협동조합 규약에 따릅니다.
6.
헤일로는 최종 수퍼바이저Supreme Supervisor로서 힐링 스쿨의 제반 사항을 관리합니다 (팀 힐러 구성 등)
에세네 공동체가 미래를 향하여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무대가 마련되었네요.
헤일로라는 개인의 작은 씨앗과도 같은 자영업에서 시작하여(2012~) <헤일로의 힐링 스쿨>을 거쳐(2014~2018)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2019~)에 이르는 역사를 함께 만들어주신 분들, 그리고 신생 공동체의 잠재력에 희망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걸어주시는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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