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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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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 공동체 E.H.C

새로운 힐링 스쿨 평가 - 1, 2, 3

HaloKim 2022. 6. 20. 20:40

3.

팀제에서 1단계 수업 마치신 참여자의 피드백을 본인의 동의하에 일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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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쌤과의 첫 공동세션에서 !! 이들은 나보다 먼저 걸어간 사람들일 뿐이지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그러면서 안도감이 들었다.  나의 노파심과 패턴화된 배움을 어쩌면 무참히 깬 공동세션으로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들을 대할 수 있었다.

 

힐러들 또한 본인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알리고 들어와서 우리모두 다 같이 지금 이 자리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았다. 그래서 좋다. 

 

아직까지 치유가 크게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 것은 힐링스쿨 수업을 하면서 나는 이 안에서 안전하다라는 느낌과 나로써 온전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은 나를 우선시하는 삶이 아닌 타인을 우선시 하는 삶을 살아왔던거 같다. 그런데 여기서는 나의 이야기를 서슴없이 하게된다. 이들은 나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수업을 하면서 더 확고하게 알게 되면서이다. 그리고 이들이 건네는 나에 대한 위로, 경청, 따뜻한 마음을 내가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나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수업시간 내내 이들이 나에게 보내주는 지지는 그 어디에서 받아보지 못한 따뜻한 지지와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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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힐러들이 수업에서 말하는 역할과 듣는 역할을 고루 하다보니 참여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폭이 커지네요

그동안 반복적으로 드러나고 내부에서 고민해왔던 문제들을 팀 내에서 스스로 자각하고 노력하는 분위기예요.

 

비로소 안심이 됩니다.

참여자들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진정성이 한 단계 성숙할 거라는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물론 공감 능력의 한계, 무의미하고 안이한 수업 방식, 무언가 전달하려는 강박, 모든 걸 참여자가 아닌 자기애나 자기 연민으로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나르시시즘, 힐러 자신의 에고 게임과 생존 불안 등 앞으로도 갈 길이 멀겠지만 

 

진지한 걸음을 뚜벅뚜벅 내딛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것이 비즈니스 파워로 이어질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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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힐러 방식의 힐링 스쿨 시스템에 대한 초반 평가가 인상적이네요.

3주 동안 에스크로 체제가 빠르게 구축되었고, 다섯 분의 참여자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일대일 시스템에서 전환하신 경우 포함)

 

지난 일대일 시스템이 여러 면에서 힐러들에게 유리했다면, 팀 힐러 방식은 그간 에세네 공동체 안에서 성장한 역량을 활용하여 참여자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스템이란 언제나 그 나름의 빛과 그림자가 나타날 것인데 이 또한 최선을 다해 보완하고 결단도 내려가면서 함께 해나가리라 예상합니다.

항상 그래왔듯이요.

 

피드백 일부 공유할께요

 

<참여자>

- 정성스럽고 세심한 소통

- 보호받는 느낌이다

- 다른 색깔의 힐러를 보는 호사

- 나를 위한 최상의 조합이라는 느낌이다

- 에세네 공동체 일 잘 한다

 

<힐러>

- 긴장과 설레임이 공존한다

- 함께 하니 든든하다

- 서로 배울 게 많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