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의 치열한 에세네 여정을 거쳐 여러 측면에서 안정화 - 자가 발전이 가능해진 사람들이 생겨남을 봅니다.처음 오실 때는 어떤 이유로든 타인(힐러/멘토)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다면, 이제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두루 별 일 없는 상태로 넘어가는 거겠지요자신의 약점과 장점을 충분히 깊이 체험으로 알고 조화롭게 다룰 준비가 된, 기꺼이 배우며 치열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의 탄생.이제부터는 그저 삶의 일부로서 함께 가면 좋고, 작별해도 충분히 좋은.실제로 이 분들과 업무나 세션을 하면 어느 집 거실이나 대청마루에서 속닥하니 일상을 교류하는 느낌이예요그 분들도 담백하고요.인생에 한 명쯤 있으면 좋을 언니에게 쪼르르 와서 도란도란 속닥거리는 느낌 (살짝 어려운데 보고 싶은 언니?^^)저 개인적으로 중대한 성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