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조정 사항

저의 스케줄을 약간 줄일 필요성을 느낍니다.

가장 큰 이유는 힐링 스쿨의 수업이 예상보다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제가 직접 하는 마지막 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일단 조정을 하고, 올해가 지나면 필요한 것들은 다시 원상 복귀하겠습니다.

1. 공개 워크샵을 비정기적으로 시행

짝수 달 첫째 주에 정기적으로 하는 것을 비정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2월과 4월에 예정된 온라인 공개 워크샵은 생략하고,

3월 서울에서 하는 공개 워크샵으로 대체합니다.

그 다음 워크샵은 시기를 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계획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세션 시간을 80분 이내로 제한

원래 세션 시간은 60분인데, 90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대 80분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원칙을 바꾸겠습니다.

3. 수업 시간 준수

힐링 스쿨, 아카데미, 철학 강좌 등을 원래 의도한 시간 내에 끝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늘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워낙 진지하고 열정적이다 보니, 저 자신도 즐거운 마음에 조금씩 시간을 늘이게 되는데, 그런 수업이 여러 개가 쌓여서 스스로 부담이 되기 시작하네요.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저 자신을 잘 관리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