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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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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 공동체 E.H.C

<에세네 윤리 코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누적)

HaloKim 2021. 5. 25. 04:24

 

자료 6. <에세네 공동체 윤리코드 1차 시안>입니다

 

A - 윤리코드 전문.pdf
0.27MB
B - 윤리코드 매뉴얼 - 윤리 규정.pdf
0.65MB
C - 윤리코드 매뉴얼 - 운영 규정.pdf
0.33MB

 

자료 5. <에세네 윤리코드 초안 공유 및 토론회>에 모십니다.

 

시간 : 6월 1일(화) LA time 새벽 6시, 한국 밤 10시

 

참여대상 :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 누구나

방법 : 줌 미팅

 

https://us02web.zoom.us/j/85293161310

비번 : 517714

 

 

윤리 코드의 1차 초안이 나왔습니다.

 

수백 페이지의 준비 리포트에 담겨 있던 지난 몇 달간의 조사 연구와 토론, 고민 등이 또 한 번의 엄청난 노력을 통해 3가지 기본 문서로 깔끔하게 압축되어 40여 페이지로 정리되었네요.

 

또한 이번 집필 과정에서 나오는 회의록과 초안을 그때그때 점검하고 조율했던 리뷰 팀의 보고서도 이 팀의 성과를 담백하게 드러내줍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 핵심과 이질성을 유려하게 통합하고 녹여내는 팀웍을 목격하고 그 결과물을 읽는 내내 감사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에세네 윤리코드>의 구성은

- <전문全文>과 <매뉴얼> 이라는 2개의 문서로 이루어집니다.

- <매뉴얼>은 상세한 윤리 규정 & 힐링 스쿨 운영 시스템의 큰 줄기를 다룹니다.

- 구체적인 시행 방법론은 필요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습니다.

 

토론회는

- 윤리코드 프로젝트 총괄팀장의 경과 보고

- 집필 팀의 초안 브리핑

- 질문과 답변, 쟁점 토론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토론회를 거쳐 2차 시안을 작성하고, 그것을 다시한번 공동체에 문서로 공유한 뒤 (6월 15일 예정), 6월 28일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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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4. 에세네 공동체 윤리 코드 프로젝트 중간 브리핑 계획입니다

 

최근 공동체 톡방에서 제가 정색을 하고 문제 제기한 사안이 있었습니다.

 

한 분이 스스로를 “사이비 종교 창시한 교주”라며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겠다고 나선, 어찌 보면 단순하고 순진해보이는 사안이 발단이었습니다만, 그 분의 행적과 얽혀 들기 시작하는 관계를 보면서 미리 정확하게 대처하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염려와 지지를 동시에 보내주셨는데요, 심지어 제가 공론화 시킨 내용뿐만 아니라 저변의 이슈나 인물들까지 폭넓게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셔서 놀랐습니다.

치유-영성 바닥이 어찌 보면 좁으니까 정보가 금방 도네요.

 

덕분에 제가 파악한 것보다 훨씬 우려스러운 정황이 이미 많았었다는 것, 그 중에는 힐러-영성가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입에 담기 참담한 사례들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힐링 스쿨 교재나 블로그, 강좌 등을 통해 힐러들의 윤리 코드를 반복적으로 강조해왔으나 이제는 공동체 전체 차원에서 정확한 공유 작업을 하고 가이드 라인을 확실히 준수할 때라는 판단을 재확인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삶의 윤리나 가치관에 대해 제가 논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다만 치유 공동체에 참여하시는 진지한 힐러, 영성가들께서 오직 치유의 본질과 치유적 관계에만 안전하게 집중하시도록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윤리 코드 프로젝트가 집필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최종안을 만들기 전에 1차 시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6월 1일(화) LA time 새벽 6시, 한국 밤 10시 줌 미팅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윤리 코드 팀이 직접 브리핑을 드릴 계획이고, 일정은 조만간 확정해서 정식으로 말씀드릴께요.

 

15분의 공동체 구성원들께서 지난 몇 달간 엄청난 자료 조사와 토론으로 2차 리포트까지 작성해주셨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공동체의 미래에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해보자는 의지를 북돋아주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1, 2차 리포트 총 분량이 5~6백 페이지 됩니다.

국내외에서 취합한 자료는 빼고 순수하게 리포트 분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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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3 : 윤리 코드 프로젝트 팀원들께서 4월 20일 미팅 때 밝힌 소감을 받아 적어 두었어요. 

2021년 4월 21일



- 1차 리포트 자료들이 훌륭하다 

- 단단한 기반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깊은 치유의 시간이었다 

- 데이타 + 살아있는 지능의 공동 창조.  
단순히 윤리 코드뿐만 아니라 정체성, 시스템 ,매뉴얼이 종합된 가이드라인이다. 
현대적 치유 영성 비즈니스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 재미있었다. 함께 하는 힘이 대단. 계속적인 배움과 돌아봄, 치유의 시간. 
모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동일하다 – 정체성, 가치, 마음, 태도 

- 헌신에 감동. 2,30대 때부터 가져온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처음으로 구체화되는 경험. 

- 최정예가 모인 곳이라는 느낌. 나 자신에게 큰 도움 주는 작업이었다. 제대로 된 힐러가 되게 돕는 과정. 희망을 갖게 되었다. 

- 즐겁고 가벼웠다. 의미도 있고. 나 자신의 내면을 깊이 건드리는 과정이 병행되었다. 스케줄이 벅찼다. 

- 이해 깊어지고 체화되는 과정. 모든 것이 하나하나 각인. 나 자신의 성장꺼리도 계속 확인된다. 이런 유형의 공동 작업은 처음. 힘들면서 기뻤다. 

- 정체성이 관건이다. 자기 고민과 치유가 병행되었다. 남은 과정도 성장과 배움이 이어지리라 전망한다. 

- 동료들에게 감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이구나 깨달았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였고 함께 하는 소속감이 좋았다. 

- 자신의 성장 주제를 보았다. 한 마디로 하기 힘들 만큼 여러 감회가 있다.

 

자료 2 : <윤리 코드 프로젝트> 현황 공유드려요. 

2021년 4월 21일

4월 11일에 5개 주제별로 1차 리포트가 나왔는데 총 3백 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입니다.
15분의 헌신적인 노력, 자기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질문, 스마트한 팀 플레이의 에너지가 대단합니다.

개인별 검토와 전체 회의를 거쳐 오늘 2단계 작업 팀을 재구성 했습니다.
쟁점을 정리해 나가면서 문서를 요약하는 작업이 될 전망입니다.

다들 자기 일이 바쁘신 중에 방대한 주제와 자료 등을 타이트한 일정 속에 다루고 토론하고 정리하느라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고 계셔요.

이 공동체가 지속되는 한 중요한 역사적 전환을 만들어낸 순간으로 기록 되리라 예상합니다.

향후 일정은 아래와 같이 예상합니다.

- 2단계 리포트 취합 및 검토
- 집필 팀 구성
- 1차 시안 작성
- 공동체 전체에 브리핑 하고 피드백 받기 (6월 1일)
- 2차 시안 작성
- 공동체 공유하고 피드백 받기
- 최종안 작성
- 최종 검토 및 전체 공표 (6월 28일)
- 4바디 힐러들을 위한 윤리 코드 설명회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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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코드 프로젝트 객원 연구원 신청 마감합니다.

 

참여 의사 밝혀 주신 9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8일 즈음에 기존의 협동조합 연구팀과 함께 하실 톡방을 마련하고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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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 <에세네 윤리 코드> 프로젝트를 함께 할 객원 연구원을 모십니다

2021년 2월 22일

 

공동체가 급성장 하면서 원칙과 시스템을 마련해나갈 필요성도 함께 커지네요.

그 첫번째 초석을 <에세네 윤리 코드> 프로젝트로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치유가/영성가들의 공동체로서 시민 사회의 의식에 발맞출 수 있는 윤리적 지성이 요구되고 그 중에서도 힐러/교사들은 인간 존재에 대한 치유라는 서비스 상품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니 만큼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함께 해주실 분들을 <에세네 윤리 코드 프로젝트 객원 연구원>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발제문에 있어요.

각 주제별로 1~3분 정도 함께 해주시면 어떨지요.

 

치유적 영적 공동체 안에서 윤리 코드가 발표된다면 그 자체로 우리 공동체 뿐만 아니라 한국 영성계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진행 실무는 얼마 전 꾸려진 <협동조합 연구팀>(EAR로 약칭)이 맡을 예정이고, EAR은 기존의 다섯 분에 더해 유미진 님이 합류하신 상태입니다.

전체 과정은 제가 조율하겠습니다.

 

1. 초청 대상

 

- 에세네 공동체 회원 (공동체나 회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Halo's Open Chat> 톡방, <PPP> 톡방에 계신 분들을 공동체 회원이라고 칭하겠습니다)

- 발제문에 적힌 주제들 중에 어떤 분야에 관해 공부, 연구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자료 조사와 토론, 문안 작성 등을 함께 하실 수 있는 분

 

-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에서 힐러/교사로 활동 중인 분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발제문에서 언급하는 "이해 관계 조정"의 당사자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물론 에센 마스터, 힐러/교사 분들과는 다른 경로로 긴밀히 협력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2. 활동 방법 및 기간

 

- 헤일로 및 EAR 멤버들과 함께 톡방, 줌 미팅 등을 통해 작업

- 작업 기간은 미정입니다 (몇 달 걸릴 거라는 정도의 막연한 예상을 합니다)

 

- 활동비나 연구비는 드리지 못하고객원 연구원, EAR 모두 자원봉사로 모시고자 합니다.

- 필수 지출 비용이 있을 경우 <협동조합> 이사회의 승인하에 조합비로 지출할 예정입니다.

 

3. 신청 방법

 

- 헤일로에게 개인 톡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발제문에 분류된 항목 중에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지

2) 해당 주제에 어떤 연구 배경이나 전문적 훈련 혹은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지

 

를 말씀해주시면 대화를 통해 다음 과정을 협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The Essene Ethic Codes.docx
0.0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