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이번 세션에서 의논한 이슈는 직장 내 관계였다. 매우 긍정적이던 흐름이 위험한 기류로 바뀌어 간다는 것이다. 네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1) 성장하는 조직에서 주목받는 구성원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의 종류, 필요로 하는 처세술 -> A의 반응은 "긍정적인 상황에도 그림자가 있군요"였다. 2) 리더십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성향 차이 (E & P) -> 여러 에피소드가 스쳐 지나가요. 누군가를 위선자라 생각했는데 각도가 다른 진심이었겠네요. 3) 핵심 리더가 부각될 때 그 주변에 갑자기 몰려드는 사람들의 유형과 가능성 -> 네, 그런 사람들이 벌써 포진하기 시작했어요. 4) 화법 (타인에게 인용되는 키워드 주의하기) -> 이미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요 끝마칠 무렵 A는 좀더 편안해진 얼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