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팀에서 저의 영화계 경력을 공개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있어서 생각하다가, 아예 본격적으로 공식화 해봅니다------- 한겨레신문사가 발행하는 영화전문지 의 창간 멤버로서 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임강사로서 한국영화사를 가르쳤다. 이영일 선생의 를 재간행 하는 역할을 맡아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준비 과정 중에 작고하신 선생의 유언에 따라 후속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영화 전문 프로덕션에서 기획 프로듀서로 일하는 동안 미국 유니버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 독일의 판도라, 바바리아 등 세계적인 회사와 공동제작 및 투자, 배급 계약을 성사시켰고, 베를린, 베니스, 선댄스, 카를로비 바리, 부산 등 주요 영화제에 다수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