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채널링 7

<아카데미> - 세션 분위기, 채널링

개인 세션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분들이 아카데미 참여자들인데요 제가 의도적으로 힘을 싣는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션비를 $100로 할인하는 경우는 두 가지인데 - 저를 통해 연결한 참여자의 힐링 스쿨 수업을 맡고 있는 힐러들 - 아카데미에서 공부 중인 분들입니다 참여자들께 정성을 다해주시라는 당부, 또는 그 과정을 넘어 여기까지 진지하게 걸음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취지입니다 세션의 분위기도 일반 세션과 좀 달라요 일반적인 세션은 치유의 정석대로 하는 편입니다 경청과 공감, 지지의 태도를 전면에 분명히 드러내면서 제가 가진 4바디 힐링의 역량들이 부드럽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요 힐러들의 세션은 공동 세션 포함, 예리하게 파고들어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적극적으로 넘어서는 힐러들이 아무래도 ..

치유 문답 2022.05.27

글에 인코딩된 에너지 energy encoded

지난 두 달 동안 쓴 독서/명상 일기를 다시 읽었다. 사실상 채널링 형태의 직접 교육이다. 놀라운 점을 몇 가지 발견했다. 1. 나는 어쩌면 이렇게도 자기 의심이 많은가. 첫 반응이 중요 내용 그 자체보다는 "정말요?" "제가요?" "믿을 수 없어요"로 시작된다. 슬픈 일이다. 2. 다시 읽으니 새로운 내용이 계속 발견된다. 워크샵에 활용해야겠다고 관련 주제에 스티커를 붙이다보니 거의 모든 페이지에 다닥다닥.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시 읽으면 또 그럴 지도. 3. 글에 치유 에너지가 코딩되어 있다. 읽어나갈 때마다 어떤 차크라가 뜨겁거나 몸의 어떤 부위에서 차가운 것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독서를 30분 이상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 누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 한기에 떨거나 잠이 드는 등 강력한 치유 증상이 ..

코로나, 음모론, 백신

이번 서울 워크샵과 마스터 클래스의 후기 중에 의미심장한 표현들로는 "경영자 과정에서 연수받는 것 같다" "신비주의 테크닉이 간단한 수학 공식처럼 설명되는데 효과는 강력했다" "교재 내용을 이런 각도로 재구성한다면 어디까지 가능할 지 무시무시 하다" 등이 있다. 어제의 역시 자정까지 팽팽하고 치열했다. 기존 힐러와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처음 참석하신 분들 역시 치유와 영성의 전문가들이라는 점이 이채로웠다. 에세네 공동체의 내실과 시스템이 한 걸음 더 성장함에 따라 시도할 수 있었던 새로운 측면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번 시즌에 특히 이채로웠던 점은 신비주의 명상과 채널링을 너나 할 것 없이 흥미로워하고 적극 참여한다는 사실이었다. 처음 오신 분들이 섞여있는 프로그램에서 그룹 채널링을 실험해보았는데..

나, 그대, 세상 2020.11.06

싸이코지만 괜찮아 - 4. 부모형제의 경계선 침해

이 드라마가 이뤄낸 가장 중요한 치유적 성취는 남자주인공 문강태를 치유의 대상으로 파악한 점이다. 자칫하면 그는 치유계의 백마 탄 왕자님 또는 남자 신데렐라가 될 뻔한 위치에 있었다. 자폐인 형을 극진히 돌보는 데다 정신병원의 보호사라는 직업인으로서 나무랄 데 없는 헌신성과 윤리의식, 배짱을 보여준다.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을 무심한 듯 툴툴거리며 챙겨주는 강태에게서 문영은 츤데레의 매력이 아닌 내면 아이의 욕망을 콕 집어낸다 . "이쁨 받고 싶은 게 보여"라는 말에 강태의 얼굴, 즉 보호자로서의 페르소나에 균열이 간다. 제작진은 그 다음 장면에서 성인 문영과 어린아이 강태를 편의점 의자에 나란히 앉혀둔다. 아이는 자신을 칭찬하며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어른 앞에서 수줍어 한다. 그 순간 이후 강태에게 치유..

치유 사례 2020.09.04

오컬트적 세계관 - 전생, 채널링, 다차원, 다중우주, 신의 메시지는 존재하는가

수십 년간 다각도의 천착과 경험을 통해서,나는 이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존재하는가?나는 "각자의 의식 안에 존재한다"는 견해를 지지한다. 이것은 묘한 말이다.만고에 다 지어낸 생각이라는 말과 한끗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은 이것도 맞는 말이다.의식이란 내 안의 우주 혹은 내 안의 신과 동의어다. 무한한 의식의 세계 안에서 어느 방향으로 포커스 하느냐에 따라,광대한 진리의 바다에서 자신의 진리를 형성해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얼마든지 다른 결론과 진리를 조합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선대, 선각의 지혜나 종교와 학문, 과학으로부터 수많은 근거를 가져온다 하더라도내가 선택한 정체성에 부합하는 것들을 취하는 것일 뿐,그것에 모순되는 또 다른 수많은 진리의 편린들은..

힐러 워크샵 2. 선하고 든든한 빽을 가지는 경험

나는 "복합적으로 잘 돌아가지 않는 가정" 출신이다. 이 건조한 개념어에 담긴 의미가 내 삶이다. 이런 가정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과도한 책임을 지려하는 자식이 하나쯤 나오기도 한다.그의 삶은 필연적으로 참혹하다.불가능한 미션에 생명을 불사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 삶에는 독특한 가련함이 있다.신뢰할 수 있는 어른을 본 적도 없으면서 본인이 그렇게 되려고 한다는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엄청나게 복잡하고 고도로 성숙한 숙련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복합적으로 잘 돌아가지 않는 가정" 출신의 "책임감 증후군"은 치유 대상일 뿐이다. 성공하고 돈을 버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어둠의 구멍이 블랙홀로 커질 뿐이다. 치유한 다음에 혹은 치유 하면서 돈 벌고 성공해야 한다. 나는 힐러로 일하면..

치유 사례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