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이런저런 톡방에 계시는 분들이 3, 4백 명 가량됩니다.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 구독자가 2천 여분, 제 SNS 친구가 천 여분 되셔요. 대다수가 조용하면서도 진지하게 관망하시고, 일부는 내부 시스템 안에서 참여형 소통을 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와 활동을 하시는데요, 때때로 막연히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거나 필요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라도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싶다는 선한 마음이 즉각 일어나는 분들도 많고 인지상정입니다만, 에세네 공동체는 돈을 받으며 서비스 하는 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의학적, 정신과적 도움 혹은 정규 훈련을 거친 상담가들의 역할이 먼저 필요한지, 내가 도울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그 존재에게 최고최선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숙고하십시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