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공동체 E.H.C

공동체 참여하시는 분들의 상호 배려 원칙

HaloKim 2022. 8. 16. 00:35

공동체의 이런저런 톡방에 계시는 분들이 3, 4백 명 가량됩니다.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 구독자가 2천 여분, 제 SNS 친구가 천 여분 되셔요.

 

대다수가 조용하면서도 진지하게 관망하시고, 일부는 내부 시스템 안에서 참여형 소통을 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와 활동을 하시는데요, 때때로 막연히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거나 필요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라도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싶다는 선한 마음이 즉각 일어나는 분들도 많고 인지상정입니다만, 에세네 공동체는 돈을 받으며 서비스 하는 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윤리적-법률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범위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의학적, 정신과적 도움 혹은 정규 훈련을 거친 상담가들의 역할이 먼저 필요한지, 내가 도울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그 존재에게 최고최선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숙고하십시다

2. 본인에게 어떤 요청이 왔을 때는 세션을 시작하기 전 작성하는 문서와 동의서를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식 있습니다). 

3. 힐링 스쿨과 무관하게 본인이 가진 다른 자격증으로 치유할 수 있거나, 혹은 재정적인 이유로 이 곳에서 클라이언트를 찾고자 할 때는 본인이 4바디® 힐러로서 치유하는 것이 아님을 상대방에게 분명히 밝혀주십시오. 대다수의 참여자들께서는 내부 관계에 대해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먼저 밝히시는 것이 책임있는 예의이겠습니다.

4. 4바디® 힐러들의 경우 치유로 회복할 수 있다거나 치료된다고 섣불리 약속하면 공동체 윤리코드 및 의료법 위반으로 윤리위원회 회부 조건이 됩니다. 특히 신중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본인의 실천 의지가 중요한 분들께 자칫 하면 치유의 이름으로 더 깊은 상처나 절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심에 찬 이해와 경계선 설정이 필요합니다.

공동체의 역량이 커지면 메디컬 힐링 팀 등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나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