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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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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아카식 레코드 + 내면 아이 실습 사례

HaloKim 2023. 4. 10. 06:06

이런 류의 경험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에세네식 치유/영성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체험 범위라는 뜻으로 공유해봅니다.

 

4~5년 정도 공동체 활동 하신 분의 사례인데, 언급하신 "공동 세션" 외에도 언제나 참여하는 모든 순간의 내용과 감정을 오롯이 본인에게 적용하고 표현하려는 투명한 노력을 보여왔어요

개인사에서도 꾸준히 자각과 노력을 하다보니 최근에는 비약적인 변화가 느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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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제 공동 세션 이후 뭔가 일어난 거 같은데요

어제밤 잠드는데 잠들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우주 공간 같은 데에 양자적 상태로 빛으로 합일되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그 상태에서 아무 전생이나 바로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겠더라고요. 멀티버스처럼요. 

그래서 두 개의 생을 경험했어요


하나는 조선 같은데 도성 위에서 활쏘는 병사인데 명궁이예요. 

명중해서 적을 여럿 쐈고. 그 와중에 제가 죽을까봐 두려워서 뒤쪽으로 슬금슬금 물러나 숨게 되더군요


바로 두번째 생은 유럽 근대 가정 같은데 먹는다고 아버지?양부? 한테 구박받는 뚱뚱한 딸이었어요

오늘 21일 치유 챌린지 그 분이랑 몸치유하는데 가슴 차크라에 웅크린 아이가 느껴져서 끝나고 이야기 나눴어요. 

어린 시절의 느낌 등등 얘기하는데 엄청 우시는거예요ㅠ


예순된 남자 선생님이 너무 우셔서 당황스러웠어요. 

그 분 안 지 7년인데 그런 모습 처음이었어요. 

맨날 머리로 얘기하는 전직 ***시거든요. 

 

오늘 감정을 처음 만나서 뭉클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이게 몸치유 하다가 이렇게 감정체를 만나는게 자연스럽구나 싶었어요
섣불리 뭘 건드린건 아닌가 우려도 되지만 내게 허용된 만큼 해보자 싶어요. 

선생님께 나눔하고 싶어서 길게 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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