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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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활인술

HaloKim 2023. 6. 2. 14:07

이번 서울 워크샵에서는 나 자신에 대해 큰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일에 몰두하는 버릇 때문이다.

 

유료 워크샵은 주 4일만 하고 여유있게 보내리라 예정했는데, 문득 왜 이렇게 피곤하지? 생각해보니 6주간 쉬는 날이 하루도 없었다.

워크샵 진행 시간을 항상 늘려 9~11시간씩 빡빡하게 하고, 다른 날은 미팅을 전부 채워넣은 것이다.

특히 떠나기 전날 왕복 12시간에 걸쳐 지방에 다녀왔다.

 

결과가 다 좋더라도 내가 너무 힘들면 좋은 게 아니다.

 

뭔가 촉이 왔는지 출국 전 이틀동안 에너지 힐링을 받았다.

미팅에 온 힐러/프로듀서들에게 유료 세션을 요청하고, 마지막 날 밤 세션도 미리 예약해두었다.

 

한 마디로, 이 세션이 없었더라면 비행기를 못 탔을 것 같다.

탔더라도 기내에서부터 크게 힘들 뻔 했다.

 

세션 초반부에는 몸이 멍 하기만 했다.

그러다 탁기가 움직이며 빠져나오기 시작하자 신음 소리와 함께 몸을 이리저리 뒤척일 정도로 불편했다.

마치고 나자 기운이 없을 뿐 심한 부대낌은 사라졌다.

 

다음날 아침에 무사히 짐 싸서 집에 돌아왔다.

며칠간 조심하며 휴식 중인데 큰 탈 없이 넘어가는 것 같다.

 

느낀 점, 반성하는 점 :

 

- 늦은 시간 기꺼이 달려와 긴 시간 세션해준 힐러들께 감사하다.

- 에너지 힐링의 위력

- 내가 전파한 치유법의 도움을 내가 받는구나

- 무식하게 일하지 말자

- 합리적으로, 나를 소중히 여기는 비즈니스 방식으로 전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