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현역 심리상담가인 공동체 내부 인사의 말씀이었습니다.
"복수의 상담가로 이루어진 팀을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에세네에서 힐링 스쿨이라는 이름하에 이런 퀄리티와 비용으로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또한 수퍼바이저가 있는 안정적 구조다.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 센세이셔널 할 것 같다."
곰곰 생각해보았어요.
지금까지 홍보 마케팅보다는 진정성과 열성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전반적인 기조는 유지되겠지만, 알리는 작업의 중요성도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EPT와 힐러 네 분께 제안했고,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김건희 (PD), 강미경(Assistant PD), 이강희, 이진숙 님
6월 19일에 첫 미팅을 가졌는데, 놀랍게도 모두가 진지하시더라고요.
- 나 자신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싶다. 그 자체가 홍보일 것
- 에세네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았다
- 주변에서 힐링 스쿨 소개 요청을 받을 때 잘 정리된 홍보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공동체/단체를 소개하는 최소한의 구성 요건들이 갖춰지도록 해보자
어떤 내용을 담고, 어떤 형태로 나오게 될 지, 어떤 창구들을 염두에 두고 활용하게 될 지, 프로젝트가 언제 끝날지, 이 모든 것을 열어 두고 갑니다.
에세네 프라임,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와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 같고, 필요하다면 간단한 인쇄물 제작도 해볼 의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업의 핵심은 힐링 스쿨과 에세네 공동체를 경험하신 여러 선생님들의 소감을 진지하게 듣는 것이겠습니다.
혹시 팀원들께서 대화를 청할 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연락을 주시면 따따블로 감사하고요!
에세네 프라임의 막바지 오픈 준비 소식도 곧 공유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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