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상황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모두 다르다.
왜 다를 수밖에 없는지 말하려면 인간 존재론 전부가 필요할 것이다.
아무튼 다르다.
가끔은 기가 막힐 정도로.
그에 대한 나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내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예민하고 치밀한 편이다.
때로는 지독하게 달려든다.
나 자체에 대한 부분은 말하고 싶지 않다.
나를 방어defend하려는 욕구가 없어졌다.
왜 그런가?
겁이 없어졌다.
왜 겁이 안나지?
진짜genuine라서 그렇다.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어떤 원칙이나 계획을 말할 때도,
조언이나 배려를 할 때도,
화를 내거나 욕을 할 때도,
나는 진짜로 한다.
그래서 어딘가 특별한 것에 긴장하거나 힘 줄 필요가 없다.
그게 힘pwer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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