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안 벗어나니 단순하게 느껴진다.
개인의 에고도 그렇고, 집단의 에고도 그렇고.
나도, 치유 공동체도, 박원순 사태도, 아이러니 하게도 밋밋하다.
시끄럽고 모호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내 마음이 그래서 그렇다.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것도 내가 애를 쓰는 것이다.
내가 투명하고 단순하면 모든 것이 선명하고 단순해진다.
노자의 뜻을 이렇게 해석해본다 :
위무위爲無爲 - 애쓰지 않을 수 있도록 애써라
만물병작萬物竝作 - 천지만물이 나란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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