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의 대성통곡 이후에 나는 좀더 투명해졌다.
힘이 명료하게 발휘된다.
나의 예슈아께 청하였다.
오늘은 창조주의 에너지를 당신을 통하여 연결하겠다고, 지금 나에게 최고최선을 당신을 통하여 이루어달라고.
에너지적인 작업installation이 속행되었고, 그 뜻을 물으니 성적 정체성을 치유하는 것이었다.
나의 감정적 잔재, 의미없는 심리적-태도적 장치들이 다른 무엇도 아닌, 나 스스로를 여성이라고 인식하는 데서 온다는 사실.
여전히 그러고 있었다는 사실!
여성성은 여자라는 뜻이 아니다.
남성성은 남자라는 뜻이 아니다.
명상 중에 몇몇 순간들이 다시 떠올랐다.
카루나의 관음보살님 - 힐러의 힘과 자세에 대해 언제나 알려주셨고 도우셨으며
울고 있는 나에게 찾아오신 부처님 - 가족의 생로병사를 염려하는 것이 "시시비비"라며 그런 내 마음으로 인해 윤회의 고통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준엄히 이르셨으며
무량수전의 부처님 - 나에 대한 오만한 규정, 선함을 빙자한 우월감을 뿌리까지 뽑아내주셨고
조계사의 부처님 - 보이는 상에 여전히 현혹 혹은 핑계삼고 있던 나에게 부처님 자신의 상을 현혹시킴으로써 일깨워 주셨고
불국사의 관음보살님 - 다차원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어리석은 질문과 다음 단계를 나아갈 태도에 대해 일깨워주셨고
석굴암의 부처님 - 다차원과 물질세계 사이의 존재 방식을 알려주시고, 다시한번 온전한 나의 선택과 실천이 되어야 함을 깨우쳐주시고
나의 어머니, 나의 여성적 신성이신 성모님, 평화의 기도를 이루어주신...
그리운 예수님, 내 평생에, 언제나 함께 하셨던...
이제 온전한 질서에 온전히 나를 일치시킵니다...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熟鍊 vs 熟慮 (0) | 2020.07.14 |
---|---|
단순한 세상 (0) | 2020.07.14 |
way back home (0) | 2020.07.11 |
무아 vs 창조주 (0) | 2020.07.07 |
성장기 트라우마 - 착한 사람 증후군 (0) | 2020.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