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공동체 E.H.C

토론 - 협동조합 활성화 & 교사들의 수익자 부담 원칙

HaloKim 2021. 2. 1. 21:10

에세네 공동체의 질적, 양적 성장 속도가 놀랍습니다.

공동체의 양 날개인 힐링 스쿨과 협동 조합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글 마지막 단락의 토론 주제에 대한 의견을 웹사이트 HealingService.org 에 댓글 또는 답글로 남겨주셔요.

논의 과정을 이어가고 보존하기에 웹사이트가 적합해서요.

(링크는 이 글 하단에 복사해 두었습니다)

 

의견들을 수렴해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1.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

 

1) 비즈니스 규모

 

현재 힐러가 20명, 참여자로서 배우고 계신 분들이 약 50 여명입니다.

힐러들에게 전적으로 돌아가는 연매출이 2~3억원 대라는 뜻이지요.

 

여기에 제가 알지 못하는 힐러 개인들의 수익에 저의 수익까지 있고요.

이 시스템이 창출해내는 비즈니스 규모가 제법 대견합니다.

 

포도넝쿨, 포도밭처럼 번져나가는 시스템이라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테지요.

1월 한 달을 지내보니 올해는 더 커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힐러로, 참여자 역할로, 진지하고 치열하게 자신을 치유해내는 공동체 구성원들 덕분입니다.

여기저기서 매일 전해오시는 역동적인 자각과 삶의 변화에 관한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깊은 감동을 느껴요.

 

2) 어떻게 작동하나?

 

"헤일로한테 커미션 몇 퍼센트 주냐?"고 여러 번 묻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제가 10년 동안 일군 비즈니스 자산을 공유 경제로 돌렸고, 매일매일 저의 존재 전체를 담아서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나는 참여자들의 세션비와 수업료는 100% 힐러들이 가져갑니다.

 

이미 공개된 사실이고 반복해서 대답해왔음에도 왜 질문을 반복하는 걸까요?

믿기 어려워서 그렇다네요.

 

저는 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치유가와 영성가, 직업적 힐러들을 향해 무례하게 입방아를 찧는 세간의 시선에 깔끔하게 답하기 위해서입니다.

 

3) 무엇을 목표로 하나?

 

- 내가 승리하면 모두가 승리한다 If I win, everybody wins.

 

치유가/영성가들이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성과 물질성, 둘 다 아우르는 말입니다.

 

- 치유 서비스를 안전하고 폭넓게 제공할 치유 산업을 함께 일궈나갈 전문가들을 키웁니다.

 

입으로만, 머리로만 잘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무수히 보아왔고, 나 자신 또한 그러했고, 거기에 절망해왔어요.

이제 걸음으로 걸으며, 그렇게 할 사람들을 우리가 직접 찾아내서 함께 걷는 겁니다.

 

돈의 움직임을 통한 자각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래야 세상에 뿌리내리고 힘을 발휘할 수 있어요.

이 시스템 안으로 깊숙이 들어와 오래 겪은 사람일수록 그 선의와 위력을 실감할 것입니다.

 

2.  에세네의 치유와 풍요 협동조합

 

1) 현황

 

현재 공식적인 활동은 유투브 Master Healers 채널 운영, 그리고 힐링 스쿨 자격증에 붙이는 스티커 판매가 전부입니다.

앞으로 할 일이 진짜 많죠.

 

2) 어떻게 작동하나?

 

조합의 설립 단계부터 지금까지 직간접적인 비용을 제가 개인적으로 지출해왔고, 총액은 수천 만원대입니다.

모든 임원들은 <정관> 자체에 무보수로 규정된 무료 봉사이고요.

 

유투브 채널 또한 팀원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운영됩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경우에조차 개인적으로 말없이 하시네요.

 

덕분에 조합비는 전액 보존되어 있습니다.

 

3) 유투브 채널은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세상을 향해 나누고 싶은 선의를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치유적, 영적 성장 욕구를 담아내고 부응하는 그릇입니다.

 

공동체를 성장시키기 위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마케팅 창구입니다.

 

미래의 힐러들이 유입되는 창구 중의 하나이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품격과 헤일로의 정성을 통해 교사들에게 연결됩니다.

 

3. 앞으로의 방향성

 

1) 지속 가능한 체제

 

제가 하는 업무의 80~90%는 댓가 없는 노동입니다.

자영업자로서 먹고 살아야 하니 별도의 유료 프로그램도 하고요.

 

2년간 작정하고 달리면서 성공의 기억을 장착한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제는 합리적인 대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한 개인의 초인적인 중노동에 의지하는 시스템은 오래 못 버티니까요.

 

새로운 시스템을 연구하고, 일을 나눠 맡길 만한 사람들을 엄선하겠지요.

이런 작업을 염두에 두고 그간 힐러/교사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을 유심히 살펴왔는데요, 누구에게 맡기든 무료 노동을 막무가내로 하랄 수는 없겠습니다.

 

2) 협동조합의 사업 다각화

 

많은 분들이 흥미롭고 중요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시며, 다양한 경력과 재능들도 풍부합니다.

저 역시 스스로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잘 알고요.

 

어떤 주제부터 펼쳐낼 지, 어떤 속도로 풀어갈 지는 힐링 스쿨이 배출하는 힐러/영성가의 역량에 달려 있겠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무르익어 가네요.

 

3) 프로듀서 & 프로젝트 팀

 

 

협동조합에서 할 사업들을 연구하고 실행할 <프로젝트 팀>을 하나씩 띄울 예정입니다.

유투브 또한 내부 세계를 무한히 확장해나갈 수 있고요.

 

이런 일을 주도할 분들을 "힐링 프로듀서 healing producer"라고 부르겠습니다.

치유가, 영성가의 정체성을 가진 비즈니스 마스터!

멋지지 않나요?

 

힐러/교사 활동과 중복할 수도 있고, 아예 이 부분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도 나올 것입니다.

프로듀서들은 협동 조합-힐링 스쿨 간에 시너지를 폭발시켜 힐러들의 활동 영역과 수익 구조를 다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야심을 감당하려면 힐러/교사들의 성장 과정 못지 않은 트레이닝과 헌신이 필요한데,

그렇게 할  수 있는 포석을 깔고 판을 키워나가려면 자원 봉사 체제만으로는 불가능해요.

 

지금으로서는 유투브 팀조차도 본격적인 프로듀서 훈련을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자원봉사 하는 분들께 그 이상의 일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고요.

 

4) 어떻게 마중물을 공급할까?

 

건강하고 합리적인 방안은 수익자 부담 원칙입니다.

 

현재 시스템의 가장 큰 수익자가 누구인가?

힐러/교사들입니다.

 

왜 힐러/교사들이 수익을 얻게 만들었는가?

이 판의 목표가 힐러를 길러내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체적 대안은 자격증에 붙이는 스티커 가격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스티커 비용을 올려서 봉사자 및 연구 팀의 활동비로 쓰면 어떨까요?

 

공동체가 발생시키는 수익을 독점적으로 얻고 있는 힐러/교사들이 수익의 일부를 협동조합에 돌리고,

그 돈을 마중물로 하여 프로젝트와 사람을 키움으로써 자신들에게 더 큰 수익이 돌아오는 판을 짜는 방법입니다.

 

4. 토론 주제

 

<주제 1>  자격증 스티커 가격

 

현재 힐러들이 구매하는 자격증 스티커는 2종으로, <실행자>용 은박 스티커가 1만원, <마스터>용 금박 스티커가 2만원입니다.

학생 한 분으로부터 받는 수익의 0.6%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이 돈은 조합의 법인 통장으로 입금되어 회계 감사를 거쳐 세금 보고됩니다.

 

- 2만원 + 4만원으로 인상하면 교사가 자기 수익의 1.2% 가량을 조합에 나누는 것이고

- 5만원 + 10만원으로 하면 3% 가량 됩니다.

 

스티커를 구매한다는 것은 수업료를 이미 지불받은 상태라는 뜻이므로 큰 부담은 아닐 것입니다.

(카루나 레이키 영어 매뉴얼을 구입해서 학생들께 제공하는 것은 힐러들의 의무 사항이므로, 그 비용은 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제 2> 힐링 프로듀서

 

프로듀서 업무에 관심 있는 분들 계신가요?

관련된 경력이나 특장점, 본인의 성향이 이 일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나요?

 

<주제 3> 프로젝트 팀

 

힐러로서 특별한 관심 주제가 있습니까?

팀을 만들어 함께 연구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적절한 팀원이 꾸려지면 현실성을 감안하여 프로젝트 팀을 순차적으로 띄울 예정입니다.

두세 가지 주제를 동시에 선택해도 좋고 새로운 주제를 제안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 유투브 활성화

- 내면 아이 프로젝트

- 몸 치유

- 어린이 돌봄

- 동물 치유

- 메디컬 힐링

- 경락 레이키

- 스킨 케어

- 마사지

- 요가

- 춤과 치유

- 소리와 치유

- 자연과 치유

- 호스피스

- 트라우마 치유

- 섹스 떼라피

- 중독 치유

- 인문학과 치유

- 대중에술과 치유

- 치유 여행 프로그램 개발

- 채널링

- 전생 치유

- 다문화 가정

- 커플 떼라피

- 불륜, 이혼 트라우마

- 이민자, 유학생 치유

- 종교 연구와 강의

- 과학적 조사 연구 및 데이터 구축

- 법무 행정 (교도관, 재소자, 전과자를 위한 힐링 스쿨)

- 군인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 무당을 위한 힐링 스쿨

- 중앙 정부와 지자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 기업용 프로그램 개발

 

<주제 4> 기타 제안

 

힐링 스쿨 및 협동 조합에 대하여 제안하고 싶으신 사항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환영합니다.

 

 

웹사이트 링크입니다 :

 

healingservice.org/커뮤니티/핫-이슈/?uid=132&mod=document&pageid=1

 

토론 - 협동조합 활성화 & 교사들의 수익자 부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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