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를 혼자서 연달아 두 번 보았다.
그들의 노래는 예전에도 좋았고
오늘은 더 사랑스럽고
미래에는 그들이 원했던 대로
그리스의 비극처럼, 셰익스피어의 유머처럼, 모차르트의 풍자처럼
더욱 더 좋을 것이다.
이 영화를 네 번이나 보았다며, 더 볼 수도 있다고 했던 친구를 떠올렸다.
서울에서 커피 마시며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았다고 수다 떨고
차 안에서 Live Aid 공연 장면을 귀청이 얼얼하게 틀어놓고
다리 장단을 함께 맞추는 상상을 했다.
Thank you, Queen!
See you again, Fred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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