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의 참여자는 힐러로 활동 중인 분인데, 힐링 스쿨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선택하셨어요.우여곡절을 거치며 모두에게 의미있는 성공적인 경험으로 종료되었고, 참여자 자신의 치유가 매우 깊이있게 심화되고 있습니다. 김선경 님의 보고서를 택한 이유는 상황을 바라보는 힐러의 시선이 자기 성찰적이라서 참여자와 함께 치유적으로 깊어지는 모습 때문입니다. 공유 여부에 대해 네 분의 동의를 구했고, 앞뒤 정황에 대한 정보가 없이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제가 임의로 보고서 안에 파란색으로 요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