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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서민 경제의 붕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거듭 실감한다. 1. 피부로 느끼는 현실 이런 여파가 나에게도 미친다.최근에 연달아 겪은 일들을 열거하자면 - 보험사의 횡포 치과에서 크라운을 교체하는데, 보험회사가 지불을 거절했다."나이가 너무 많다"는 게 이유라고.간호사는 "처음 듣는 핑계"라며 황당해 했고, 의사 입에서 "보험이 사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치과 보험은 일반 의료보험과 별도로 또 들어야 한다.1년에 두 번 하는 스케일링이 무료일 뿐, 어지간한 서비스는 내 돈으로 50%를 부담하는 식이다.그 50%마저 거절을 한 것이다. 보험회사를 바꿀까요, 물었더니, 내가 든 보험사가 그나마 나은 편이란다.민간 기업의 윤리가 통제되지 않는 수준으로까지 무너지는 증거일 것이다. - 제도의 악용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