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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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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트라우마 2

죽음 트라우마 - 죄책감, 그리움

누군가 세션 중에 "감정체 치유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지금 이 순간here and now"이라고 답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든지 하나를 붙잡고 심연의 문을 여는 것이다. 확실하게 열어제치면 그 방은 다시 예측할 수 없는 미로를 타고 새로운 치유 주제로 안내할 것이다. 그 분에게 최근 있었던 내 치유 사례를 나누었다. 1. 죄책감 유투브용 원고를 마무리하고 녹음하기 위해 앉았을 때였다. 주제가 였는데 평소와 같이 짧게 명상을 하고, 마스터 멀린Merlin에게 주관해주시라는 요청을 덧붙였다. 성공의 씨앗이라는 테크닉을 알려주었던 분이다. 갑자기 강력한 에너지 움직임이 시작되더니 1시간 가량 지속되었다. 몸 안 곳곳을 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 코드와 패턴들이 나타나고 움직이고 연결되었다. ..

가수 김종국

내가 노래 부르기를 멈춘 것은 1995년이다. 대학 친구들이 "네가 기타 치며 노래해서 카세트 테입에 녹음하면 돈 주고 사겠다"고 하는 바람에 내가 노래를 좀 하나보다 생각하며 기타를 샀다. 기타는 당시 중학생이던 남동생의 손에 즉각 넘어갔고, 통기타에서 클래식 기타, 전자 기타로까지 섭렵해나가는 동생을 통해 잉위 맘스틴이나 지미 핸드릭스 같은 명인들의 이름도 얻어듣게 되었다. 그 녀석이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는 동안 나는 동생의 기타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곤 했다. 동생이 군대에서 세상을 떠난 다음 노래방에 갔다가 내가 부르는 모든 노래들이 동생과 연관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숨이 안 쉬어지도록 운 다음에 노래를 끊었다. 그 후로는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들었다. 죽음 트라우마를 20년 만에 극복하..

나, 그대, 세상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