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서울 워크샵은 <몸>의 정의를 대폭 확장하는 또 다른 단계로 접어드네요.
몸에 손을 갖다 대는 방식을 통해
- 육체의 불편을 완화하고
- 에너지의 순환과 에너지체 활성화
- 전생 리딩과 채널링 등 아카식 레코드 작업까지 다양한 측면이 펼쳐집니다.
아카식 레코드를 연다는 것이 꼭 전생 리딩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훨씬 광범위한 개념인데, 지금까지 거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전생 리딩을 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감정체의 치유 때문입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적 고통은 우리 몸의 에너지체에 흔적으로 남아 있어요
마치 유리창이나 뼈에 금간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구조물에 흔적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보호하느라 가슴 공간과 감정체에 두터운 방어벽을 치고 삽니다.
이번 생이든 과거 생이든 마찬가지인데, 여러 전생의 드라마 중에서도 충격적인 어떤 것들은 영혼 분할soul fragmentation이라고 부를 만한 훼손을 초래합니다
이것이 이번 생의 성향과 관련이 있어요.
감정의 치유는 표현하고 놓여나는 싸이클을 통해 마무리됩니다
이번 생에 대하여 내면 아이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의 빛을 드리워서 스스로 상처를 넘어서는 것처럼 과거 생에 대해서도 그와 같이 한다면, 소위 카르마라고 부르는, 나의 삶을 조건지은 패턴/선택/방어벽을 조금 더 부드럽게 넘어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아카식 레코드 오프닝의 초기 단계이니만큼 몇몇 트라우마적인 전생을 이해와 치유의 시선으로 들여다봄으로써 파편으로 떨어져서 따로 노는 영혼 조각을 회복하는 작업soul retrieval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또한 자기 선택이더라고요
의식적인 자각, 스스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지향성이 없다면 전생 리딩이란 한낱 꿈같은 헛소리일 뿐.
그 스토리가 맞는지는 또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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