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을 한다면 "내가 잘 하고 있구나" 쓰담쓰담 해주셔요.
1. 몸의 변화, 피로감
치유 초기에는 자꾸 잠이 오거나, 평소에 하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건강이 오래도록 좋지 않았을 경우에는 심한 몸살 같은 증상을 앓기도 해요.
치유가 진척되면 만성적인 증상들이 개선되면서 가벼워지는 동시에,
오래 전 증상들이 차례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았다가 나빠졌다, 반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거의 증상들이 역순으로 되돌아 오는데
예를 들어 10년 전 출산 때, 15년 전 아팠을 때, 20년 전 부상 입었을 때의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재경험 됩니다.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경과가 좋고 회복이 매우 빠릅니다.
심화 단계에서는 온 몸이 무력해지고 세포가 하나하나 울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높은 수준의 힐링 테크닉을 한 날에는 하루이틀 정도 더 심하고요.
치유/영적 성장이란 높은 파동의 에너지/빛을 내 안에 더 많이 보유함으로써
존재의 모든 측면에서 낮은 파동을 청소하는 일입니다.
그 파동을 한꺼번에 소화할 수는 없어요.
몸이 의식의 파동을 점진적으로 따라잡으면서 조금씩, 지속적으로 바뀌어가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 힘들고 저항감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몸이 나빠진 세월이 10년이라면 치유 기간은 1년 정도 잡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의 경험담과 관찰일 뿐입니다.
휴식, 물, 잠, 생활의 단순화 등 자신에 대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아마도 가장 익숙치 않은 일일 겁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이 달라져 있음을 실감할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활력, 피부 톤, 표정, 눈빛, 자세 등이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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