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치유 문답

시작하는 분들을 위하여

HaloKim 2020. 6. 23. 00:48

A :

예민하고 예리한 감수성 감각. 조련되고 단련되는 기나긴 과정들...

나를 더 있는그대로 만나고 말하고 사는 거밖에 없는데 엄청 힘드네요 ㅎ

 

H :

오죽했으면 영혼의 어두운 밤이라 불렀을까요 ㅠㅠ

그런데 밤이라는 단어에 희망이..

쭉 그 길 위에 머무르다보면 반드시 새벽이 온다는^^

 

A :

새벽이 온다는 분들의 증언이 많으니 믿고 가보겠습니다:)

 

H :

뭔가 각별한 시기에 접어드시는가 봅니다.

저 자신에 대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너무나 외로웠어요.
동굴에 혼자 걸어 들어가는 느낌.

가장 무서웠던 것은 그 동굴 끝에 빛이 나올지 막장에 다다를지 모른다는 사실이었어요.

누군가 한 명만 같이 걸어준다면, 누군가 동굴 입구에서 박수를 치며 맞다고,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준다면.. 바랬었습니다.

힐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누군가 그럴텐데, 내가 응원을 하고 같이 걸어주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