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명상이란

HaloKim 2020. 8. 3. 21:38

숙고 - 기도 - 에너지, 빛, 메시지 - 묵상, 선택, 행

 

1. 숙고

 

나의 감정과 몸의 감각이 전하는 느낌들을 단서 삼는다.

자신의 정신적, 영적 역량을 모두 사용하여 그 단서에 포커스 한다.

깨우침이 일어난다.

하나가 아닌, 연속적이고 파상적인 깨우침.

 

2. 기도

 

눈을 감고 고요히 한다.

오늘은 "주여 나를 온전히 하소서"라고 청하였다.

 

3. 에너지, 빛, 메시지

 

기도 즉시 다른 차원의 에너지가 연결된다.

나의 몸 안에서 명료한 회전과 세포 차원의 통합.

육체의 경계가 인식되지 않는다.

빛의 오라장.

 

"오늘 내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하자 즉각 답이 주어진다.

"공부" 그리고 "진격"

 

공부는 너무 쉽게 납득이 가는데, 진격이라는 군사적 용어에 웃음이 피식 나왔다.

곧 납득이 된다.

빛의 작용, 빛의 일꾼들을 빛의 군대라고 흔히 비유한다.

 

그러고 보니 명상 직전에 본 이미지가 도인 같기도 하고 군인 같기도 한 풍채 좋은 남자 같은 모습이었다.

뭔 일인가 싶더라니.

 

고개를 숙였다.

I surrender.

 

"오늘 내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정성껏 듣는 일이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한반도의 평화를 청하는 것이다"

 

역동적인 치유의 과정임을 이해한다.

함께 할 일.

 

"지구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이루어질 것이다/이미 이루어졌다"

 

4. 묵상, 선택, 행

 

번쩍 하는 통찰.

지구의 미래는 무엇이냐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

나는 어떤 지구를 선택하는가? 

내 안에 이루어진 지구는 무엇인가?

 

내가 선택하고 내 안에 이루어진 지구가 나의 현실inner reality이다.

내가 보는 외부 현실outer reality은 내적 현실의 투사projection이며, 그 투사를 우리는 비전vision이라 부른다.

그렇게 선택하고 살면 될 일이다.

어디로 흘러가느냐고, 이 지구가 무엇이냐고, 왜 이 지경이냐고 탄식할 게 무언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고, 선택대로 살다 죽으면 그만이다.

 

나의 삶은 내가 진실로 선택한 것 - 의식적, 무의식적 선택이 합하여진 그 무엇이 늘 이루어졌다.

고통과 희생을 선택할 때 그렇게 되었고, 놓여나기를 선택하면 놓여났다.

 

집단 의식이 선택한 대로 집단의 운명이 펼쳐진다.

 

그러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냥 네가 할 것을 하라.

절묘한!

 

지금 이 순간, 내가 경험하고자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선택하고, 작은 생선 굽듯이, 정성을 다하여, 걸음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