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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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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치유

HaloKim 2020. 9. 14. 20:53

수술 직후 에너지 힐링이 얼마나 회복에 도움 되는지를 사례가 거듭될수록 뼈저리게 느낀다.

 

1.

내가 치유를 시작한 후 유일하게 다니는 병원은 치과다.

일할 때 클라이언트에게 불편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다.

 

초기에는 치아와 잇몸이 많이 상해 있어서 의사가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잇몸을 4분의 1씩 나누어 네 번에 걸쳐 잘라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 하는 데까지 해보자고 선택했다.

1년이 지난 후 의사가 말했다.

 

"사실 나는 회복이 불가능할 거라고 봤어요. 그런데 내 치과 인생 35년동안 손에 꼽을 만한 성공 사례입니다.

그리고 인내심이 참 대단하시네요. 진통제 없이 견뎠잖아요?"

 

나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라고 인사드렸다.

그리고 참을성 때문이 아니라 진통제가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몇 번 먹었지만, 나중에는 아예 처방 자체를 받지 않았다.

 

자세히 묻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에너지 힐링을 하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고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그 분들이 이해를 한 것 같지는 않았다.

 

2.

70대 여성이 자궁 절제 수술을 했다.

수술 직후 주2회 방문 치유를 했고 총 4회를 하고 나자 미국의 종합병원 의사가 "왜 이리 회복이 빠르냐"고 놀라워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 덕분이라고 하지 그러셨어요?"라고 말했고, 클라이언트는 "그렇잖아도 그렇게 말했다"며 기뻐했다.

 

3. 

유방암 진단을 받은 60대 여성이 유방을 통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암 수술을 하고도 당일 퇴원하는 경우가 많고, 하루 이상 입원한 사람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 분 또한 수술 다음날 댁으로 찾아갔을 때 몸을 움직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누워계셨다.

첫번째 치유를 하고 이틀 후에 다시 방문했더니, 상기된 얼굴로 땀을 흘리며 직접 현관 문을 열어주었다.

 

깜짝 놀라는 나에게 "답답해서 집안 청소를 했다"고 말했다.

"어떻게요?"라고 물으니 "한 손으로 하는 거지 뭐. 진통제도 남편이 걱정하길래 자기 전에 한 알 먹었네"라고 했다.

 

이러한 피드백은 그 후로도 암수술을 한 모든 클라이언트로부터 동일하게 반복되었다.

수술 직후 2~4회 정도 방문 치유를 하는데, 첫번째 세션 후부터 통증이 줄어들어 진통제를 덜 먹게 되고 일어나 걸어다니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다.

담당 의사로부터 전반적인 회복세가 빠르다는 말을 듣는 것 또한 공통된 피드백이다.

 

수술 전부터 치유를 꾸준히 하던 분들은 막상 수술 부위를 열어보니 의사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환부가 경미하다거나, 항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등이 있었는데, 치유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환자 본인이 덜 불안해하며 과정을 좀더 편안하게 치뤄내는 심리적 효과는 있으리라고 예상한다.

 

4.

성형 수술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의 고통을 겪는 분들이 있다.

힐링을 통해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성형 수술이 보편화된 시대인데 회복 과정에 힐링을 결합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한다.

모두에게 유익할텐데.

 

성형외과, 스킨 케어, 정형 외과, 지압, 맛사지 분야는 머지 않아 에너지 힐링을 가장 적극으로 검토하게 되리라 예상한다.

 

5.

만성 간질환에 여러 합병증을 갖고 계신 클라이언트가 있었다.

그 분은 수술을 극도로 두려워하면서 막판까지 이런저런 방법들을 시도했다.

가장의 짐이 아니었을까 짐작된다.

 

어느 날 그 분의 메시지가 왔다.

응급실 실려왔고 수술 들어가는데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고 적었다.

 

나는 "본인이 포기하지 않으시면 저도 포기 안 합니다.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분은 퇴원 직후 원거리 힐링을 요청해왔다.

전화기 화면을 켜고 침대에 누운 채로 힐링을 하는데, 다른 설명 없이도 에너지체의 느낌을 통해 심각한 수술이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런 대수술의 경우 목으로 흐르는 모든 경락들이 심대한 영향을 받는다.

복부와 장기 등을 칼로 절개하는 데다가, 당사자의 긴장이 에네지체에 극한의 위축을 초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술 후 위기는 비단 육체적 요인 뿐만 아니라, 목 부분의 에너지가 막힘으로써 뇌와 장기들간에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데에도 큰 원인이 있지 않을까 추정해본다.

 

그 분의 경우 몇 달간 꾸준히 원거리 세션을 하면서 몸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는데, 뜻밖의 사실을 털어놓았다.

실은 2차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의사가 수술 날짜를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잘못 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했다. 폐, 심장, 신장까지 건드리는 수술이었던 것이다.

 

그 직후 정밀 검사를 받았고 수술 날짜가 잡혔다고 했다.

간의 특정 요소가 정상인보다 더 건강한 수치로 나왔다며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의사가 말했다는 것이다.

 

나는 수술 전후에 셀프 힐링할 수 있는 테크닉을 알려드렸고 그 분은 "꼭 해보겠다"고 했다.

2차 수술은 훨씬 쉽고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증상은 있으나 의사로부터 "본인이 집에서 혼자 해도 된다"는 말을 듣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 분에게는 자신의 몸과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삶의 질서를 모색하는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된 것이다.

 

6.

젊은 한의사 부부가 나에게 치유를 배운 적이 있다.

발단은 아내의 건강 상태였는데, 차에서 내려 오피스로 걸어오는 동안 숨을 헐떡이고 입술이 파랗게 질렸다.

 

몇 달 지나지 않아 그 여성은 한의학과 에너지 힐링을 결합하는 문제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질문을 던지면서 내 답변을 녹음하고 집에 가서 몇 시간씩 연습하더니, 어느 날 사람의 에너지체가 눈에 보인다고 했다.

선교사로 몇 년간 일했을 만큼 독실한 크리스찬이라 보고 듣는 능력이 빨리 열리는 것 같았다.

 

자신의 몸을 치유할 때는 혈자리에서 검은 탁기들이 연기처럼 새어나오는 것이 보이고, 침을 놓을 자리도 눈에 보인다며 내 몸에 침을 놓을테니 어떤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당시 나 또한 온갖 실험 정신에 불타던 때라 그러자고 했다.

나는 부부에게 똑같이 해보시라고 권했다.

 

결과가 흥미로웠다.

아내의 침은 정확한 자리에 들어왔으나 에너지의 파워가 약했다.

남편은 침 그 자체보다 침을 놓은 후 근처에 손을 갖다 대고 있을 때 위력을 발휘했다. 

아내의 실력에 위축되어 있던 남편은 내 피드백을 몇 번 받은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아예 침을 꽂기도 전에 손이  가까이 다가오기만 해도 강력한 에너지가 실려왔다.

 

나는 부부에게 아내는 침을 꽂고 남편은 에너지 힐링을 하시면 어떤가 권유했다.

몇 달 후 부부는 다른 주로 떠났고 그들의 소식은 자연스럽게 끊겼다.

 

이 일을 계기로 나는 한의사-힐러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한의학의 뿌리는 에너지 힐링이다.

 

서구적인 의료 체계를 에너지 힐링이 보완하는 메디컬 힐링Medical Healing이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이 되리라고 예상한다.

의학 패러다임의 전환에 한의사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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