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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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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내 몸의 변화 총정리

HaloKim 2020. 9. 16. 03:59

치유 후에 육체 건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억을 더듬어 몇 가지 적다 보니, 더 잊어버리기 전에 목록을 만들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사라진 증상들이다.

이 모든 일들이 에너지체의 밸런스를 통해 해소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있을까....

 

1. 피로감

 

내 평생 가장 힘든 일 탑 5에 든다. 대학 때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학교길을 중간에 내려 쉬었다가 다시 버스를 타곤 했다. 40대 초반에 영화 일을 그만 둔 것도 이 문제가 이유 중 하나다. 뉴욕의 파트너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조용히 물었다. "너는 언제쯤 피곤하지 않은 얼굴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가 오래 일하지는 못하겠구나, 직감했다.

 

2. 아침에 못 일어나는 현상

 

눈을 뜨면 몸이 땅바닥 아래로 쑥 꺼지는 느낌이었다. "일어나야 하는데" 하며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든 채 엎드려 있는 포즈는 고등학교 때부터 내 주특기였다. "물 먹은 솜"이라는 말이 나에게는 비유가 아니었다. 다리를 질질 끌며 걷다가 길에서 스르륵 주저 앉기도 했다.

 

3. 저혈압

 

회사에서 정기 건강 검진할 때 의사가 "이대로 보고되면 당신 직장 계속 다니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숫자를 올려주었다.

40이라는 숫자를 봤던 것 같다. 감사한 의사 선생님.

 

4. 골다공증

 

20세 때 60대의 뼈 상태라는 진단을 대형 종합병원에서 받았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곧 8, 90대의 골밀도가 될 거고 뼈가 부러지면 잘 안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다. 요새 골밀도를 재본 적은 없으나 뼈가 쑤시거나 시린 느낌이 없고 사는 데 불편함이 없으니 패스.

 

5. 어지럼증과 구토, 역류성 식도염

 

머리가 핑 돌면 벽이나 문을 잡고 잠시 서 있곤 했다. 심할 때는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모습이 입덧하는 임산부 같았던 모양이다. 직장 선배가 "너 임신했냐?"고 물었던 기억이..

 

6. 변비

 

십대 때부터 35년간 배변 장애라니, 이건 내 인생의 힘든 일 탑 3에 꼽아야 할 듯. 나머지 두 가지는 가족 이슈, 그리고 대인 관계였다.

 

7. 치루, 치질, 항문 출혈

 

만성 악성 변비에 세트로 따라 온다. 

 

8. 어깨 통증

 

어린 시절 다친 후유증이 중학교 때부터 원인 불명의 통증으로 나타나서 30대에는 팔을 쓰는 데 장애가 생겼다. 치유를 하고 보니 목과 갈비뼈, 허리까지 근육이 굳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운전 중 혹은 주차할 때 접촉 사고를 거의 내지 않게 되었는데 시야가 넓어진 것과 상관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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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체의 신비 - 변비와 어깨 통증은 원인이 같다?

나는 수십 년간 어깨 통증에 시달렸다. 오른쪽 신체가 점차 굳어져서 어떨 때는 숟가락을 들어올리기가 어려웠다. 원인도 해결책도 찾을 수 없었다. 치유 과정에서 비로소 인과 관계를 이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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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절

 

유명한 수련센터 가서 시키는 대로 배 두들기다가 기절해서 콘크리트 바닥에 일자로 쓰러졌다. 뒷머리 통증 때문에 깨어나 눈을 뜨니 겁에 질린 강사들의 얼굴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런닝 머신 위에서 걷다가 기절해서 스르륵 흘러내리기도. 정신 차려보니 손가락이 골절되어 있었다. 집에서 쓰러지면 혼자 이틀간 누워 있기도.

 

10. 두통

 

직장 근처 침술원에 가면 중국인 할아버지가 볼펜처럼 생긴 침을 들고 머리에 수십 방을 연신 눌렀다. 피를 닦아내고 나면 눈이 좀 뜨이는 기분이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말했다. "이제 그만 와요. 별 효과도 없는데 내가 부담되네."

 

11. 주의 집중력

 

요즘은 집중력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운전 중에도 멍할 때가 많았다. 청계 고가도로가 있을 시절, 앞에 공사중이라는 안내 표지판과 차단물 같은 것들이 쭉 놓여 있었는데 그것을 보면서도 그냥 달렸다. 뒷차가 경적을 계속 울려준 덕분에 충돌 직전에 멈췄다. 

 

 

12. 불안, 공황 장애

 

깜짝깜짝 놀라고 심장이 조이는 듯한 느낌. 정신과 진단을 받은 적은 없으나 여러 가지 공포증으로 보아 공황 장애였을 가능성이 크다.

 

13. 몸의 한기

 

순위 안에는 못 들지만 그래도 힘들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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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한기, 열기, 습열 치유

예전에 나는 추위를 몹시 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에이고 살을 저미는 듯한 추위. 겨울이면 악수를 꺼렸다. 장갑 밖으로 손을 꺼내 살짝 잡을 때 상대방의 놀라는 표정에 늘 미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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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척추 통증

 

디스크는 아닌데 숨이 안쉬어 질 정도로 아픔. 눕거나 몸을 일으킬 때 힘들었다.

 

15. 위경련, 복통

 

응급실 가서 구석에 누워있다 약봉지 받아들고 새벽에 귀가. 나중에는 그냥 참음.

 

16.소화불량

 

요 정도는 아픈 것 축에도 못 낌. 음식을 가리게 되고 본의 아니게 소식함.

 

 

17. 부종, 신우신염

 

1년에 364일쯤 몸이 부어 있었다. 하루쯤 부기가 빠진 날 비로소 내가 부어 있구나, 알 수 있다. 맛사지 받을 때 신장 부위 누르면 비명 지르고 깨어남. 입원하면 신우신염 진단 받음.

 

18.

 

온 몸이 늘 멍이 여러 개 있었음. 돌이켜 생각하면 기운 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자리에서 일어날 때 의자나 테이블을 민첩하게 피하지 못하고 부딪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부딪히더라도 멍이 들지는 않는다.

 

19. 시력

 

시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거의 매년 안경을 새로 맞추었다. 최근에는 10년째 도수가 같다.

 

20. 비염, 건조증

 

중학교 때 비염으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쇠꼬챙이로 콧구멍을 빵! 그 때의 충격으로 내가 비염이 심했다는 것을 잊을 수가 없다. 코 안이 건조하면 집안에 가습기, 젖은 빨래, 물그릇을 주렁주렁.

 

21. 코골이

 

나이 들면서 점점 심해져 여행이나 출장이 부담스러울 정도. 코 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했으나 병원에서 별 효과 없을 거라고 해서 포기했다.  요즘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22. 편도선

 

많이 붓는 날은 침 삼키고 말 하기도 어렵다. 목에 무언가를 두르고 혀 끝으로 편도선을 매만지면 좀 덜 했던가?

 

23. 뒤틀린 양악

 

척추가 자연 교정되면서 치아도 위아래 부정합이 해소되었다.

 

24. 잇몸 출혈

 

피나고 붓고 혓바늘. 치과 의사가 도구를 갖다대면 피가 솟구쳤다. "회복하지 못할 줄 알았다"는 말을 들음.

 

25. 피부 탄력

 

얼굴의 모공이 한눈에 선명히 보였고 코 끝에 피지가 심했다. 별도의 피부 관리 없이 엄청 좋아졌다.

 

26. 체중

 

예전엔 몸무게 변화가 심했고, 몸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했다. 요즘은 에너지 힐링 빼고는 운동, 다이어트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 게으르게 살고 이 정도라면 기꺼이!

 

27. 손톱 발톱 건강

 

새끼발가락 발톱은 그렇게 찌그러지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요즘 보니 얘도 번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손톱 역시 갈라지거나 찢어지는 현상이 없어졌다.

 

28. 탈모

 

이제는 가발 쓸 걱정 안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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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유

TV에서 탈모 치료 장면을 보다가 옛날 생각이 났다. 30대 중반쯤 되었을 때인데, 일하던 영화사가 강남 한복판에 있었다. 머리를 간단히 정리하러 근처 미용실에 들렀다. 그 날은 내 기분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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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체모

 

남자처럼 검은 털이 팔다리에 나곤 했다. 지금은 여성들의 평균 수준. 호르몬 불균형이 해소된 듯 하다.

 

30. 질 분비물

 

냉이 많아서 팬티라이너라는 제품을 24시간 사용하고, 항상 여분의 속옷을 휴대하고 다녔다. 질 부위가 헐어서 아프고 가려웠다. 요즘은 속옷이 뽀송뽀송하다.

 

31. 무좀, 각질, 발냄새

 

무좀 없어지고 발 뒤꿈치가 맨질맨질 해짐. 발 냄새 신경 안쓰고 지낸다.

 

32. 정전기

 

출입문이나 자동차 문을 열 때 정전기 공포가 심했다.

 

33. 전신 동통

 

에너지체가 거의 한계에 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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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동통

의학적인 원인이나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몸이 심하게 좋지 않은 사람들은 전신 동통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온 몸에 통증이 느껴져 손도 대기 어렵다. 나는 30대 후반부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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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조기 폐경

 

14살 때 생리를 시작해서 15살에 폐경되었고 의료 기관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치유를 어느 정도 마무리 하고 나니 50대가 되어서 여전히 페경. 남들 갱년기 증상 시달릴 때 그런 것 없으니 좋다.

 

적어본 소감.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게 다행스럽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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