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의 애착이나 미련 없이 그냥 정성을 기울이는 것
한 점의 미움이나 상처 없이 그냥 내려놓는 것
에고의 아슬아슬한 끈적임과 가시와 늪을 지나
그 상태, 그 눈을 유지하는 것
고정된 무엇이 아니라 함께 민감하게 출렁이면서.
환상에 속하지 않으면서 환상에 머무르는 것
환상 속에서 실재를 감지하는 것
서글프고 신비롭고 감미롭고 아름답다
접점에 존재한다는 것은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래라! (0) | 2020.09.19 |
---|---|
Psalm 119 (0) | 2020.09.19 |
오늘의 묵상 (0) | 2020.09.16 |
2천년 동안 가르쳤더니.. (0) | 2020.09.12 |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힐러일 수 있는가? (0) | 202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