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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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프로그램

힐러의 자격

HaloKim 2021. 8. 9. 05:29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은 1년 여의 교육 기간을 마치면 직업적 힐러로 활동할 수 있다.

모든 힐러가 1년 만에 활동을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원칙적으로 그렇다.

학력을 비롯한 어떤 자격 조건을 따지지도 않는다.

 

힐러를 졸속으로 배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만 하다.

 

그런데 배우는 분들이 과정을 잘 마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확률이 매우 높다.

어떻게 가능한가?

 

1. 참여자들의 이력

 

이미 종교적, 영적 여정을 오래 걸어온 분들이 주로 합류한다.

자기 삶의 고통이나 이슈를 맞대면 하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노력을 거듭해왔다는 뜻이다.

그 시간이 10년, 20년씩 된다.

 

이 부분이 힐러로서의 핵심적인 자산이자 토대다.

진정성과 선의, 멈추지 않는 변화 욕구 등 삶의 태도나 가치관 면에서 뚜렷한 특징이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치유법을 섭렵한 사람들이 많고, 최근에는 치유 전문가들이 가세하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

 

2. 교육 커리큘럼

 

한글만 깨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출발은 편안하지만, 내용을 꾸준히 내실있게 소화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대일 혹은 2~3명을 넘지 않는 소수 교육을 하기 때문에, 힐러와 참여자 쌍방간에 엄청난 집중력과 헌신적인 노력이 오고 간다.

 

그 결과 교재의 첫머리에 표방한 교육 목표를 수료할 무렵에는 달성시킨다.

어떤 면에서 <힐링 스쿨>의 장벽이 높은 셈이다.

 

3. 힐러들의 노력

 

통계적으로 힐러들이 <계속과정> 등 후속 프로그램이나 워크샵, 개인 세션을 가장 많이 활용한다.

 

특히 클라이언트/참여자를ㄹ 맞이한 시점부터 더욱 치열하게 공부하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치유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세션과 클래스를 제대로 해낼 수 없음을 절감하기 때문이다.

 

힐러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매우 직설적이며 예리하고 강도가 센데, 포기하거나 물러선 사람이 아직은 한 명도 없다. 

자기 한계를 끊임없이 넘어서고 돌파해낸다는 뜻이다.

 

헤일로에게 노하우와 자문을 가장 자주,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4.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을 주는 사람은 받는 사람에게 바른 답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그래야 한다는 뿌리깊은 오류가 있다.

"내가 너보다 더 잘 알아 I-know-better-than-you 태도"를 넘어서는 것이 힐러와 참여자의 공동 성장 여정을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힐러의 역할은 경청과 공감, 공유가 90% 이상이다.

클라이언트/참여자의 삶을 분별없이 듣고, 가슴으로 공감하며, 조건 없이 지지하는 데 주력한다.

 

이것만으로도 참여자의 변화는 시작된다.

삶이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가 조건없는 포용과 지지, 애정이 결여되고 결핍된 데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충족되면 대부분 다음 단계를 스스로 잘 찾아나간다.

이를 위해 힐러 자신의 삶을 실제적으로 변화시킨 경험담을 공유하되, 참여자가 특정 이슈를 다룰 준비가 될 때를 기다리며 예민하게 살피고 최소한으로만 시도한다.

 

교재는 그러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매개체일 뿐이다.

핵심적으로 공유할 정보나 테크닉이 빽빽하게 수록되어 있긴 하지만, 굳이 상세히 강의하지 않아도 진지한 참여자들은 스스로 알아서 잘 소화한다.

 

5. 이원화된 시스템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에 참여하는 분들은 헤일로가 제공하는 정보와 퀄리티에 눈높이가 맞춰져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 복합적으로 이원화된 교육 시스템이 작동한다 (헤일로의 아카데미, 공동 세션 등).

 

예를 들어, 참여자-담당 힐러-헤일로가 함께 하는 3자 공동 세션은 무엇보다 힐러들이 매우 선호한다. 자기 자신에게 실전적, 실천적 배움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헤일로 개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도 엄청나게 투여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경로로 4바디의 여러 측면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해나가고, 힐러들 입장에서는 본인이 최종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담을 덜고 소신껏 해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덧붙이는 말

 

힐러들은 시간과 경험이 쌓일수록 "이 곳이 안전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한다.

 

앞으로는 힐러의 활약이 정성과 윤리성에 비례하게 될 것이다.

치유 내공은 기본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 머무르는 한 지속적인 성장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벌어가면서 배우라.

가르치면서 배우라.

 

누군가의 삶에 절실한 유익을 제공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무소유가 종교나 영성의 표준이 결코 아니다.

 

누가 무소유로 사나.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절이나 교회가 먹여살려주기 때문에, 혹은 천사같은 배우자나 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삶의 방식일 뿐이다.

 

재정적인 수단이 병행되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일해야 실력이 늘어나며현실에 뿌리내리는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이 커지고, 치유와 영성이 무책임한 한량 짓이라는 주위의 편견을 신뢰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치유적 영성가들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점점 더 큰 길을 만들어 낼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 안에, 세상의 게임판 안에.

 

게임 체인저game chan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