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치유 사례

끌어당김의 법칙

HaloKim 2020. 12. 8. 19:47

최근 오피스에 방문한 클라이언트가 이번 유투브 <어센션의 의미, 스승의 역할>에서 다룬 저의 치유 주제를 정확히 가지고 있는 분이었어요.

 

복합적으로 잘 돌아가지 않는 가정 출신, 평생에 걸쳐 치유했고, 근년에 영적으로 굉장한 축복을 받아서 삶이 급변했고(어느 날 성령이 다가와 “준비가 되었느냐” 묻기에 “예스” 했더니 에너지가 뙇! 나중에 알고 보니 예수님이더라는 전형적인 미국인 스타일 ㅎㅎ), 이제 나의 미션과 여정을 가겠다, 돈은 이미 벌 만큼 벌었다.

그런데 지인이 당신 만나보라고 해서 왔다, 어떤 조언이든 듣겠다,는 스토리.

 

매우 진솔하고 잘 이해되는 스토리인데도 뭘 해야할 지 감이 안 왔어요.

“저 자신을 위해 짧은 명상을 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눈 감은 채 예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넓게 열어두라widely open”고만 답하시대요. 안 알랴줌 ㅠㅠ

 

내 스타일로 넓게 질문 하고 경청하고 메모해나가는 도중 그 분의 어떤 표현들에서 에너지체 차원의 신호가 딱딱 걸렸습니다.

 

어머니/동생과 관련된 감정적 고통과 자기 의심, 책임감 증후군.

 

처음에는 “평생 치유해온 주제”로서 용서와 내려놓음을 이미 했다고 약간 실망하는 눈치.

 

내 삶의 이야기와 그가 말한 어떤 구체적 표현들을 엮어가며 감정적 고통과 심리 패턴이 어떻게 행동 패턴으로, 삶의 아젠다로 연결되는지 짚어 나갔습니다.

 

그의 얼굴과 에너지가 달라지더군요.

 

이렇게 자신의 그림자를 더 깊고 세밀히 들여다보면 그에 비례하여 위로 의식 상승하고, 다시 비례하여 아래로 파고, 그 힘으로 다시 위로 도약한다고, 위-아래-앞-뒤로 나선형을 그리며 상승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나를 치유한 만큼 타인을 도울 수 있다고, 예수가 “치유가여, 당신 자신을 치유하세요physician, heal thyself”라 했다고.

타인을 돕고자 할 때마다 상대의 고통에 대한 이해를 내 안에서 찾고 공감의 에너지를 표현하라고, 그것이 참된 출발점이라고, 누구를 바꿔주고to fix 가르치고 이끌어주려는 책임감에서 출발하면 그르친다고.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 당신이 나에게 도전해준 방식the way you challenge me이 마음에 든다. 곧 다시 방문하겠다”더군요.

 

유투브에 한국말로 표현한 에너지 파장이 미국땅에서 언어가 다른 누군가를 저에게 데려왔고, 치유 원리는 어김없이 "physician, heal thyself"였습니다.

'치유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지한 학생의 고통  (0) 2020.12.17
감정 분별  (0) 2020.12.08
전생 치유  (0) 2020.11.26
몸 실험 - 물리적 요소와 치유적 요소  (0) 2020.10.14
섹스 강박과 전생 치유  (0)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