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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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두 개의 보고서 - 힐러와 참여자의 상호 성장이란

HaloKim 2021. 11. 10. 08:52

최근 흥미로운  건의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하나는 힐러로부터 온 치유분석 보고서인데, 자신이 오래도록 미묘하게 분열되어 있고 저항하던 내면 아이/에고의 구조를 실천적으로 직시하는 단계입니다.

 

그러자 참여자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똑같은 역동을 발견합니다. 

 

대부분의 힐러/참여자 관계가 1차적으로 형성되 패턴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순응, 감정적 애착,  싸움, 서로 가르치려는 태도, 외면, 도피 )  너머의 2차적 심층을 질문하는 안목과 도전하는 힘이 생기고, 그때 일어나는 다양한 반응 감당해내는 태도와 품성 길러지는 중입니다.

 

수업 진도는 카루나 레이키입니다.

 

 하나는 이제  시작하시는 단계의 참여자께서 보내오신 수업평가서입니다.

최근 공동체에 있었던 어려운 상황에 연결되어 계셨던 분인 만큼, 새로운 힐러를 향해 네가 진짜냐 가짜냐, 자격이 있냐 묻고 싶어하는 도전적인 에너지가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동 세션에서 제가  일은 힐러의 심층 에고를 무참할 정도로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힐러의 반응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투명하고 순수했습니다.

 

며칠 지나자 입술이 부르터 있더군요.

 

"계면쩍어 하면서도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힐러의 힘이 참여자로 하여금 모든 시선과 힘을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도록 받쳐주고 밀어주는 장치 되었다는 것을 어제 도착한 수업평가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있었습니다.

 

힐러들이 수업료 받는 값을 이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생동감 없이는 남의 교재 가져다 읽으며 훈장질 하는 것이고, 그런 값 치고는 힐링 스쿨 수업료가 비싸죠.

 

자신이  배워야 하는지 모르고, 4바디 힐링 한다는 광고와 당신들이 실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일치하지 않는 사기꾼이다.

그러니 멈추지 말고 나아가라.

 이것이 제가 힐러들 앞에 내미는 청구서입니다.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이 이제야 진짜 문을 여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