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네 프라임> 설명회를 엽니다 (9월 20일)

협동조합 이름으로 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에세네의 치유와 풍요 협동조합> 조합원과 이사진, 그리고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예요.

 

 

EPT와 <협동조합 규약> 프로젝트 팀이 관련 실무를 준비하면서, 이사장 정소정 님을 비롯하여 공동체 안의 여러 분들과 협의해왔는데요, 조합원들께 조합비 투자를 요청하는 프리젠테이션 성격으로 공동체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투자 건에 대한 심사는 조합 정관상 

- 총회 또는 임시총회를 통한 조합원의 심사 후 승인 
- 실제 집행 및 부분 수정은 이사회 의결 

로 알고 있습니다. 

<에세네 프라임>의 일차 기능은

- 유료 상설 프로그램 기획 및 결제
- 치유와 문화 쪽 소식을 다루는 비정기 잡지(mook) 입니다.

 

향후 힐러와 프로듀서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펼쳐나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고, 그 첫 출발은 헤일로의 기존 프로그램 일부를 가져다가 수익의 일부를 떼어내는 (20% 가량으로 예상됨) 식으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조합비는 웹사이트 구축하는 전문 업체 비용으로만 투자하고, 모든 내부 인건비는 수익 발생 후에 지불 혹은 인센티브 체제로 갑니다

프리젠테이션 내용은

1) 전체 성격 및 컨텐츠 기획 (김지은 PD)
2) 브랜딩 (EPT 김현정)
3) 재정 구조 (이진 PD)

 

날짜는 9월 20일(화) 한국시간 밤 10시이고, 줌 코드는 담당 프로듀서께서 정식으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조합 임시총회의 성격이 있으므로 이사장의 총회 소집 공고도 별도로 있을 것 같네요.

그동안 협동조합의 이름을 지켜주신 이사진, 그리고 조합비라는 형태로 신뢰를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돈 관리를 맡아주신 정소정 이사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부터 조합에 대해 진지한 작업이 시작될 것이고 여기에 따르는 여러 이슈들 차근히 의논하고 풀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