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에 런칭하려던 계획이 서너 달 늦어지겠는데요, 주된 이유는 EPT 멤버들의 개인 사정입니다.
회사가 아닌 치유 공동체이므로 일 자체보다 개인의 삶과 치유를 언제나 우선에 둡니다.
환경적인 제약이 큰 사람도 있고, 예기치 않은 일로 오래도록 침잠하는 사람, 열심히 일하다가 쉬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러면서 일합니다.
이번에 특히 <프라임> 메인 프로듀서가 치유적으로 큰 고비를 겪고 넘어서는 과정이 몇 달 지속되더만요.
일의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하고 이리저리 다른 포석과 프로젝트들을 가동하며 기다렸습니다.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으면서 안되는 일도 없는 에세네 공동체죠^^
현재 진행 상황은
- 웹사이트 개발 업체 최종 선정
- 컨텐츠 세부 기획 단계이고
이번 제 휴무 기간 중에 EPT 모임합니다.
심야 혹은 밤샘 회의가 될 수도 있다는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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