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서도 세계 최고의 권위에 입성하네요
받을 만한 감독과 배우가 첫 역사를 만들어서 더 좋습니다.
한때 영화인으로 칸의 해변을 일한다고 뛰어다녔던 저도 감회가 있어요^^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배우, 배급사인 CJ가 모두 이전 정권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정치적 외압을 받았었다는 사실이 새삼 아이러니 ㅎㅎ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축구의 손흥민, 야구의 류현진, K-pop의 BTS를 경험하는
지금 세대는 나와는 전혀 다른 자의식을 갖고 지구촌을 바라보겠군요!
내가 선 자리에서도 이런 가능성, 당당함, 자신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만들어주니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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