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쁘다.
지금, 여기, 나 자신에게 단순히 집중하는 모든 순간이.
그릇 씻다가, 일 하다가, 물건 정리하다가, 가게에서 인사 주고 받다가,
평범한 하루, 평범 이하인 하루,
이런 일 저런 상황, 내 기분 타인의 반응, 확실성 불확실성,
어느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개 워크샵 준비하다 보니 치유 비즈니스가 폭발적인 경쟁으로 들어갈 조짐이 더 분명하게 인식된다
이럴 때 내 마음은 달라지겠지? 하는데 웬걸,
마음이 터지도록 기뻤다.
내가 바라던 방향인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유익에 참되게 헌신하기를.
평화와 풍요, 행복을 창조하는 길로 나아가기를.
나는 시련도 많았고 결핍이 많았고, 결함 투성이였다.
그래서 경험도 많았고, 이해도 많이 했다.
나는 치유가의 길을 걷기로 했고 치유적 영성이 널리 퍼진 세상을 경험하고 싶었다.
신의 자비는 내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소원하는 바를 스스로 창조하도록 장을 펼쳐주는 것이다.
이제 그 세상이 오고 있다.
많은 영감과 비전이 떠올라 설레인다.
할 일이 많아 기쁘다.
(아, 당분간은 좀 천천히, 쉬면서)
같이 갈 사람들이 많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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