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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어센션 - 가슴에 깃털 만큼의 무게도 남기지 말라

HaloKim 2019. 6. 3. 03:00
오늘 나의 치유 주제는 쓸쓸함이다.

스무 살 무렵 어떤 모임에 앉아 있을 때, 공중에 붕 뜬 채 나와 그룹을 바라보는 환영이 떠올랐었다.
사실은 늘 그랬다.

헌신이나 성취의 삶으로 보여질 법한 순간들에서조차, 결과적으로는 그 무엇에도 애착이 없었다.
덕분에 머무르기보다 계속 길을 걷는 사람이 되었지만, 세상에 부적격자라는 기이한 소외감이 나를 지배하는 정서였다.

오늘 아침 떠올린 이미지가 이런 류의 자기 소외를 압축하는 하나의 장면이었다.
예전에 느꼈던 정서적 고통의 맛이 생생하게 기억났다.

왜 갑자기?

기도/명상 속에서 답을 이해했다.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어센션 – 끝없는 성장이다.

그 방법은 무엇인가?
끝없는 자기 치유이다.

무엇을 치유하는가?
빛/신성이 아닌, 무엇이든 샅샅이.

나는 여전히 관계와 세상에 대해 소외감을 느끼는가?
아니.

과거의 잔재를 완전히 치유했는가, 혹은 남아있는가?
남아 있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 감정을 순간적으로 맛 보았으므로.

이집트 <사자의 서the Book of the dead>를 떠올린다.
문화적인 색깔 너머를 들여다 보면, 놀라운 진실과 제안이 드러난다.



천국/어센션/깨달음에 들고자 한다면 네 가슴에 깃털 만큼의 무게도 남기지 말라.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하기 위해서 나는 이 질문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가슴 = 감정에 깃털만큼의 무게라도 남아 있는가?

치유적 영성, 수행 테크닉이란 이런 작업을 위한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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