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치광이 힐러의 꿈

아래 목록은 최근에 문서 작성을 하며 말미에 덧붙인 계획표다.

나는 과대망상증에 가까운 이상주의자다.

20대 초반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 "낭만적 이상주의자"였으니 험난한 인생의 예고편이었겠다.

다만 깊이 마음먹은 목표들은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언제나 내 손으로 벌어먹었으니 제법 집중력 있는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다.

목록을 기준으로 지금 단계는 

- 1번과 2번을 증명한 다음 

- 내가 직접 양성한 힐러/교사들에게 넘기고 시스템 그 자체가 복제, 확장되도록 조율하면서

- 내 역할은 힐러/교사/진지한 영성가 들을 마스터로 다듬는 쪽으로 이동시킨 후

- 3번의 초입에 들어서 있다

- 마스터 힐러들을 비즈니스의 마스터로 만들어낸다는 목표를 착수하려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 십 년이 걸렸다.

3번 초입이 10년인데 목록의 번호가 12번이라니

과대망상증이 맞는 것 같다.

나는 30년 정도 더 살아 있을 거라고 보고, 그 시간을 이 방향으로 써 보려고 한다.

될 거라는 확실한 보장을 받고 일을 한 적은 없었다.

하면 좋을 일들이고 해볼 만한 그림이 눈에 보이면 그냥 가는 거다.

내 주변에서 위대함의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한 마스터 힐러들이 여러 명 성장 중이다.

파트너들이 나타난 것이다.

혼자 하면 미친 짓이지만, 

위대한 동료들과 함께,

각 분야의 헌신적인 전문가들과 협력하면,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어디까지 갈 지 나 자신을 두고 보겠다.

1)     수요자를 위한 개인 세션

2)     힐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3)     협동 조합 설립

4)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교육

- 가정, 학교, 직장의 내면 아이-경계선 설정 교육을 통한 인간 관계 재양육

-의료계와 연합한 메디컬 힐링 : 치료, 약물 투여, 수술 전후 과정에 대한 보완적 힐링

- 메디컬 힐링을 위한 데이터 수립 및 연구

- 어린이, 시니어 세대 복지 연계

- 잘 돌아가지 않는 가정dysfunctional family의 구성원에 대한 치유와 사회화 교육

- 죽음과 사회적 트라우마를 겪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치유와 교육

- 사법적인 교정, 계도에 참여

- 학대 받는 여성, 아동을 위한 쉼터의 치유 및 재교육

- 다문화 가정, 탈북민의 치유 및 사회화 교육

- 유학 후 귀국한 청년 세대의 치유 및 재사회화 교육

- 은둔형 외토리 치유 및 사회화

 

5)      반려 동물 치유

6)     다양한 치유법과 치유 분야 연계 활동

7)     지자체, 교육 기관, 정부 기관, 기업 등과 연계한 정책 개발

8)     복합 힐링 센터 설립

9)     학교 설립 college or institute

10)  국제 힐링 센터/ 힐링 스쿨

11)  힐링 엑스포

12)  남북한 통합을 위한 치유적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