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치유 문답

진실로 기도하는 이에게

HaloKim 2019. 12. 20. 17:21

A.

체력적인 한계와 무기력함에서 오는 우울,

즐겁고 행복하고 싶은 바램이 있었는데

마침 명동성당 근처였고, 가고 싶었고,

성모마리아님 앞에 서니까 헤일로님이 "제게 평화를 주세요"라고 기도하셨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안녕하세요 인사드리러 왔어요' 하니까

그냥 토닥토닥 받아주는 느낌이 들었구요

마음이 좀 풀리니까 비로소

'이번에는 늘 해오던 패턴대로 포기하고 우울해지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지켜봐주세요' 하는 기도와 함께,

**** 잘 해나갈 수 있게 이끌어주세요 라는 기도가 이어지게 된 거예요.


B.


토닥토닥~


그런 이야기들을 삶으로 같이 풀어나가 봅시다^^


A.

삶으로....!


B.

오늘은 깊이 위로하고 다독여주고 싶네요.

 

다정한 공감은 필수적인 기초인데

그것만으로는 삶을 안전하게 헤쳐나갈  없다는 것을  알기에

 

 다음을 도울  있는 사람이 되는 ,

그게 내가 표현할  있는 가장 깊은 사랑이고 책임감이예요.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은 아니고,

각자의 의지가 모든 것의 관건이지만

 

나는 동행을 포기하지 않는 가이드로 남고 싶어요.

 

나만의  도전이지요.

그래서 나의 수행이고  어센션의 방편인 거고^^


A.

다정하게 공감하는 표현을 하시지 않아도,

당장은 아픈 말이어도 피하지 않고 새겨듣고 감사하다고 하는 건,

"포기하지 않고 동행하는" 애정을 알기 때문이죠.


헤일로님은 헤일로님 자리에서,

제 한 발 앞에 가시는 분들은 그 자리에서,

저는 제 자리에서,

각자 자신의 수행에 힘을 싣고 가고 있어서 감사해요.


오늘의 토닥임도 감사합니다 :)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