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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코로나 바이러스 치유 명상 후기

HaloKim 2020. 2. 29. 08:23

<코로나 바이러스 치유 명상>의 후기 중 하나를 공유합니다.


그 날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서 엄청난 에너지 장을 형성해주셨는데요, 

각자의 경험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름답고 강력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 치유는 우선 내 안에서 관련 부조화를 먼저 치유하고 그렇게 해서 얻어진 평화의 파장/빛을 주위로, 사회로, 바이러스에게로 확장하는 것인데요,

이 글은 그 출발점이 정확하게 기술되어 있는 아름다운 후기입니다.


의식과 에너지가 온라인으로 원거리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치유의 근본 원리에 대한 확신도 더해줍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실제로 한 번 뵌 적이 있고, 저의 워크샵은 처음 참석하신 분입니다. 

언급된 "녹음 파일"은 참석하신 분들께 공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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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치유명상 녹음파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며 혼자 다시 해보았습다. 녹음파일로 혼자 하는데도 그날 못지않게 깊고 강력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지난 몇달간 해소되지 않던 괴로움의 근원을 보고 자유로워졌습니다.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여 선생님과 나누고 싶네요^^ 


선생님이 쓰신 글 "나는 진실로 감사한가"를 네번 정도 읽으면서 제 의식의 씨앗이 된 것 같아요. ^^ 얼마전 나 자신을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고 있음을 다시 발견 후 제대로 치유하겠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저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해질 무렵 녹음파일을 틀어 도입 부분 명상 중에 그렇게 하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한 감사함이 올라왔어요. 그러다 깨달았어요. 명상하면서 수없이 많은 감사함을 느꼈지만 정작 "나"에게 진정으로 감사한 적은 없다는 것을요. 나의 몸까지는 진정 감사해봤는데 나의 "자아"에는 늘 형식적인 감사함만 표현했더라구요. 저는 어느틈에 에고를 또 미워하고 있었고, 내면아이를 혼내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나에게 느끼는 수치심과 죄책감... 어느틈에 나는 또 나를 못죽여서 안달이었더군요. 


나 자신에 대한 감사함이 커지면서 모든 것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에고와 참나도 동전의 양면일 뿐이며 모두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는 사실을... 나의 의식을 깨워주고 참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감사한 스승임을... 저는 제 자신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사랑할 수 있었어요. 명상이 다 끝난 후 최근 몇달간 불편한 감정들을 끝없이 일으켜준 누군가를 떠올려도 더이상 감정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해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엄격해져야 함이 괴로웠는데 더이상 죄책감도 일어나지 않고 제 선택에 평온했습니다. 


이제서야 제 자신과 진짜로 편안해진 느낌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빛의 존재와 도움을 주신 헤일로님께 감사함과 기쁨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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