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지 않고 머물러 있는 순간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유 없이 나 자신에 대해 짜증이 나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없을 뿐더러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마치 물이 흐르지 않고 어딘가에 걸려 돌돌돌 맴도는 느낌.
거기서 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를 넘어서는 길을 찾으면 된다.
어떻게 성장하는가?
그간의 방법들 - 하기 싫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매 순간 공명이 일어나는데 성장은 제자리 걸음이다.
다른 방법?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신나는 대화.
한 문장, 한 문장이 새롭다.
의표를 찌르면서 아하!의 연속.
내가 어디에 처해 있는지 - 장애이자 성장 단계를 알게 해준다.
입체적인 시선으로.
이제 또 나아간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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