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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세상

음모론 - 하나의 질문으로 통한다

HaloKim 2020. 5. 27. 20:37

음모론 :

 

대중이 아는 공식적인 질서 이면에서 세상 전체를 컨트롤 하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는 논리.

요즘 한국에도 많이 확산되는 중.

갈수록 똑똑하고 정교하다.

세상을 이해하는 유익한 단서를 많이 제공해준다.

 

재미있는 점 :

 

음모론에도 정치적 색깔이 있다.

 

예를 들어,  IMF 외환위기는 일루미나티의 작전에 당한 것 -> 김대중이 잘못 했다 -> 문재인이 일루미나티 하수인이고 코비드19 국뽕은 생체칩 심는 작전에 놀아나는 것 ->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탄의 계획이다, 정녕 애국보수의 지도자는 없는가?

 

혹은, 진화된 외계문명이 존재하며 지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를 숨기고 있다 -> 인류의 의식이 깨어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이다 -> 이런 정보가 공개되면 지구 인류는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할 것이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

세상이 아마겟돈/생지옥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할 것 같기도 하다.

 

나의 선택 :

희망 또는 선택 가능한 옵션을 주는가, 두려움과 절망을 주는가를 보겠다.

 

- 선택의 옵션이 없다면, 어둠의 세력이 원하는 대로 비참하게 살다 갈테니 음모론을 알아봐야 골치만 더 아프다.

- 선택의 옵션이 있다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살지 않을테니 어차피 그들의 음모가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통한다.

 

나는 나를 누구라고 정의하는가?

내가 선택하는 세계관은 무엇인가?

음모론은 열심히 참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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