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사례들은 에너지체를 치유하는 힐러로서의 경험담이므로
참고로 삼을 지 여부는 본인의 주체적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되,
육체의 구체적인 증상이나 질병 치료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사, 한의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Q -1.
선생님, 저 여쭤볼 게 있는데 땀이 너무 많이 나요ㅠ
이것도 치유 증상 중 하나인가요?
A .
그럴 수 있어요.
탁기의 성질 중에 습열이 있습니다.
차가운 탁기가 심할수록,
뜨겁고 축축한 것도 비례해서 강한 경향이 있어요.
몸이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인데,
열기와 한기가 함께 있다고 해서 몸의 온도가 조율되진 않아요.
둘 다 빠지면서 밸런스가 서서히 돌아올 거예요.
탁기가 거세게 나오는 것은
감정적 치유도 관련 있어요.
최근에 했던 내면아이- 그림자 자아 치유의 영향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특히 간, 담 경락이 감정체 치유와 직결되는데,
이 때문에 일시적으로 피로감도 심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하고
맑은 물을 평소보다 좀 더 마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Q – 2.
제 지인 중에 한 분이 귀 주변에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오른쪽이 오늘은 왼쪽이 엄청 쿡쿡 쑤시며 너무 아프다고 하는데..
손을 대보니
엄청난 열기와 울퉁불퉁한 거침이 느껴지고
손이 약간 움직일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느낌...
탁기일까요?
이 분이 지금 임신 초기인데..
약간의 치유를 하고 귀가 많이 시원해졌다고는 합니다.
A – 2.
그럴 거에요.
임신 초기에 치유를 해주면
엄마의 에너지체가 아이에게 편안한 상태로 조율될 수 있어요.
하시다 보면 태아가 자궁 어느 위치에 있는지,
엄마의 어떤 부분이 아이에게 불편할 지
감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초 호흡법과 오라장 유지 테크닉을 알려 주셔서
본인이 매일 직접 하시도록 가이드 해주시면 어떨까요.
하지만 의사의 조언을 구하라고 덧붙여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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