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중에 이런 모습이 간혹 나타나서 화면을 촬영해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무슨 현상인지 궁금하신 거지요.
제 오른쪽에 창문이 있어서 새벽 햇살이 들어오는 겁니다 ㅎㅎ
그런데 힐러들과 학생분들께서 점점 더 수상한 질문을 하시네요
제가 이야기를 할 때 섬광이 번쩍이면서 특정 참석자들에게 쏟아지는 모습을 보았다,
입으로는 평범하거나 심지어 거친 말을 하는데 거기 실려오는 투명한 에너지가 가슴으로 쏟아져들어와 내부를 청소하고 다닌다,
무언가가 뇌로 들어와 수술을 하는 것 같다,
사운드 챈팅을 할 때 레이저로 쏘는 것 같은 파장음을 들었다 등등.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힐링 스쿨 교재 첫 주에 다룹니다 :
아인슈타인 가라사대, E=mc²
세상 모든 물질은 에너지다.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진동하며vibrating,
파동frequency은 소리와 이미지로 존재할 수 있고, 에너지이자 빛이자 물질이며,
이 모든 것은 인간의 의식에 반응한다.
이것이 자연과 우주의 수학적 물리학적 질서이고
우리의 과학이 이제 겨우 눈치채기 시작했으며
현대 인류는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라는 오만에서 이제야 깨어나고 있다고.
ps.
온라인으로 일하는 타입이다 보니 좋은 점이 두 가지입니다.
에너지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전달된다는 것을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습득합니다.
요새 제3의 눈이 살짝 열려 후광이 보이는데, 상급 수업에서 저와 힐러분들의 후광 상태를 화면상으로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집중해서 진심으로 욕을 할 때 제 후광이 뚜렷하게 커질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수용하는지도 표정과 말뿐만 아니라 후광 상태를 통해 시시각각 볼 수 있고요
저 분에게 필요한 말인가보다 믿고 찰지게 욕을 합니다^^
이게 맞는 건지, 제가 장난치는 건지, 귀신이 저를 홀리는지 어찌 알겠어요.
그저 제 마음을 지극하게 들여다보고 정성스럽게 할 뿐이죠.
진인사 대천명.
요즘 꽂혀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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